
3년 전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는 관수루 & 통신사공원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이상현입니다.
영남지방은 낙동강을 따라 번영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가면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관수루는 고려시대의 누각으로 낙동강의 전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자에 올라가면 보이는 실제 풍경입니다. 낙단교와 강의 경치가 예술인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끝내주더군요!
관수루의 위치는 경북 의성군 단밀면 도안로 835으로 의성의 끝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 길이 지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라이더님이 계시다면 이곳에서 잠깐 멈춰서 쉬었다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나무와 절벽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와 도로변 사이에 좁은 산책로를 따라가면 관수루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도상으로 검색했을 때 물줄기 바로 옆에 있어서 갈 수가 없나 했는데 갓길에 작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를 타고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관수루가 있는 곳은 태백에서 시작했다는 낙동강의 물줄기의 기맥이 모여드는 곳으로 동서남북을 왕래하는 큰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항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는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워할 수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관수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라오니 많은 시구절이 적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의성 관수루는 낙동강변의 3대 누각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격조 높은 누대에 올라 그 옛날 선현의 지혜를 강물 깊이 새겨봤다고 전해집니다.
저도 여기까지 오느라 조금 지쳐있었기에 누각에 앉아 잠시 쉬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오지 않으니 한적하고 앞이 탁 트여 있으니 경치 좋고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합니다. 낙동강을 지나 의성으로 오고 가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들러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관수루에서 의성 방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신기한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이라는 곳으로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물체는 수차입니다.
수차는 풍차와 더불어 증기기관이 발명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동력 장치였다고 합니다. 박서생은 의성을 대표하는 청백리 인물이라고 하는데 박서생과 통신사를 모티브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아직 정비가 진행 중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생태공원은 가볍게 구경하기 괜찮았으며 율정호를 비롯해서 수상 레저 스포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 관수루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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