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대전 유성구 맛집,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 커피 맛집 '카페다비드' 작은음악회
대전 유성구 카페,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 작은음악회
'카페다비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공간, 흐르는 음악처럼 커피 맛도 클래식한 커피맛집, 카페다비드를 소개합니다.
카페다비드는 원신흥동에서 이전했다고 해요. 지족동으로 이전하고 1주년이 지났는데요. 동네에 숨겨진 커피 맛집으로 다양한 음료 메뉴와 디저트를 판매 하는 카페 입니다.
음악을 전공하신 사장님께서 기획하신 작은 음악회가 2023년 6월 25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카페다비드에서 열렸습니다. 색소폰 연주자 최재문, 유포니움 연주자 백승연, 피아노 권연우 연주가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카페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데 함께 해보겠냐는 물음에 주저함 없이 한 번에 오케이! 해주셨다고 해요. 다비드 대표님 덕분에 실력 있고 유명한 분들의 피아노와 함께 색소폰 연주와 유포니움연주를 집 가까이에 있는 카페에서 들을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밤이 되었습니다.
저녁 7시 공연을 위해 영업을 오후 3시로 마감하고 입장 시 외부 음식, 외부 음료, 또 카페다비드 음료도 판매하지 않고 무료로 진행되는 음악회였습니다.
처음 기획한 행사였지만 다음번에도 또 좋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대표님. 노은 3동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주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표님의 모습은 환한 미소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콘서트홀이 아니라 관객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눈맞춤 하며 호흡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연주가분들도 관람객과 함께 대화하며 연주하는 모습이 낯설기도 하면서 설레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대표님께서 설명해주시길 외부공간에서 연주한다는 것은 축구선수가 아스팔트에서 축구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전 세계 섹소폰아티스트중에서 유명한 분 최재문 연주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알토 색소폰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친숙한 곡 시네마 천국을 연주해주셨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이 카페다비드 공간을 채워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 보는 악기 유포니움이었는데요. 스위스 악기회사 Willson의 국제 아티스트 유포니움 백승연 연주가라고 합니다. 악기에 대해 직접 설명도 해주셨는데요. 이름이 어렵고 처음 들어보는 악기라서 여러 번 악기 이름에 관해 설명을 해주셨어요.
유! 포! 니! 움! 색소폰의 형, 친척 관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주로 군악대에서 연주를 많이 하는 악기라고 해요. 들으면 아! 하는 곡들로 연주를 해주셨는데요.
유포니움 악기는 풍성하면서도 중후한 소리,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소리가 나는 악기였습니다. 익숙한 곡인 할아버지의 시계,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음악으로 프로그램도 준비해주셨습니다.
깊어가는 여름밤 많은 손님께서 참석해주셨어요. 각자 방석과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음악회를 함께 감상했습니다. 걷지 못하는 어린 아기들 같은 경우는 클래식 공연장에 갈 수 없는데 엄마 품에 안겨 편안한 모습으로 연주를 듣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페다비드 창밖에서 보이는 작은 음악회의 풍경이었습니다.
차분하고 몰입되는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음악을 듣기에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카페다비드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1리터 아메리카노, 샷 4개가 들어가는 아이스 몬스터를 판매하고 있고요.
라테아트도 예쁜 라테 맛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티도 추천해 드립니다. 카페다비드에서 커피한잔, 반가운 만남을 약속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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