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일 전
명절 선물 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박스, 보냉백, 영양제 병 등
설날과 추석 등 풍성한 명절이 다가오면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마음을 나누는 선물들이 집집마다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명절이 지난 뒤엔 어마어마한 양의 포장재 쓰레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택배 상자부터 과일 포장재나, 스티로폼, 보냉백, 보자기 등 다양한 재질들이 섞여 있다 보니, 이건 어떻게 버려야 하지? 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다양한 명절 선물 포장재를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종이 박스 및 쇼핑백 등
📦 종이 상자(택배 박스) :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 운송장 스티커 등을 완전히 제거한 뒤, 납작하게 접어서 종이류로 배출합니다.
📦 종이 쇼핑백 : 손잡이 끈이 비닐이나 천, 새끼줄 등으로 되어 있다면 끈을 제거한 후 종이류로 배출합니다.
📦 상자 속 종이 난단(받침대) : 코팅되지 않은 종이는 종이류로 배출하되, 비닐 코팅이 되어 있거나 부직포가 섞인 받침대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과일 개별 포장망·스티로폼
🍎 과일 그물망 완충재 : 과일을 싸고 있는 푹신한 스티로폼 재질의 그물망(캡)은 재활용 불가 품목입니다. 부피가 작고 이물질이 잘 남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합니다.
🍎 흰색 스티로폼 보냉 상자 : 상자 겉에 붙은 테이프, 운송장, 스티커를 100% 제거하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상태에서 흰색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 만약 무늬나 색상이 들어가 있거나,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스티로폼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보냉백 및 보자기 등
🎁 부직포 가방 (선물 세트 겉가방) : 부직포는 플라스틱(PP) 소재이지만 섬유 형태라 재활용 기계에 걸려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배출합니다.
🎁 보냉백(비닐+은박/천 융합) : 복합 재질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 보냉재(아이스팩) : 물 아이스팩은 팩을 찢어 물은 하수구에 버리고, 겉 비닐은 비닐류로 배출하고, 젤(고분자 흡수체) 아이스팩은 팩째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아파트/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용 수거함이 있다면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 보자기 : 보자기는 섬유류로 분류되며 재활용 품목이 아닙니다. 의류 수거함 배출도 불가능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상태가 좋다면 집에서 재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양제/비타민 병, 그라인더 용기 등
🥤 유리 영양제 병 :내용물을 비우고 내부를 가볍게 헹군 뒤 유리병으로 배출합니다. 뚜껑 재질을 확인해 플라스틱 뚜껑은 따로 분리해 플라스틱, 쇠/알루미늄 뚜껑은 고철류(캔류)로 배출합니다.
🥤 플라스틱 영양제 병 : 병에 붙은 종이/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내부를 비운 후 플라스틱으로 배출합니다. 병 안쪽에 들어있는 방습제(실리카겔)나 비닐 충전재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 일체형 그라인더 유리병 (분리 불가형) : 플라스틱 그라인더 헤드가 유리병과 강하게 결합되어 분리되지 않는 제품이 많습니다. 서로 다른 재질이 강하게 결합된 분리 불가 용기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크기가 큰 경우 불연성 종량제 마대(마포 봉투)에 버립니다.
🥤 분리형 그라인더 용기 (분리 가능형) : 용기 내부의 소금을 모두 사용하거나 깨끗이 씻어낸 뒤, 플라스틱 헤드/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몸통 유리병은 유리류로 따로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분리배출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는 올바른 분리배출 4대 원칙이랍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마음속에 담아 깨끗하고 풍성한 명절을 완성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소중한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큰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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