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삼동면에는 남해의 죽방렴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죽방렴 관람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다위에 설치된 해양데크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죽방렴 관람대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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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 관람대 입구에는 멸치를 캐릭터화 하여

남해의 특산물 중 하나인 죽방멸치 홍보효과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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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은 지족 해협의 거센 물살을 이용한 전통 어로 방식으로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불립니다.

좁은 바다 물목에 참나무 지지대 300여 개를 갯벌에 박고 대나무 밭을 조류가 흐르는

방향과 거꾸로 해서 V자로 벌려두어, 물살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원형의 임통에 가두어 잡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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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 관람대로 가는 길은 나무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바다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 날씨가 좋아서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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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데크길을 걷다보면 왼쪽에는 창선교와 죽방렴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죽방렴 관람대가 보입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걷기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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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 관람대는 무료로 죽방렴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로

바다위에 설치된 교량이기 때문에 안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또, 현재 조업 중인 어촌계 어장이기 때문에 낚시 금지 행위와 오물 등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음식물 반입 및 음주와 취사행위 금지, 야간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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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 관람대 쪽으로 가면 죽방멸치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내용들이 안내판으로 설치되어 있어요.

죽방렴은 예종 원년(1469년)에 편찬된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 조에

"방전에서 석수어, 홍어, 문어가 산출된다"고 적혀있는데, 방전은 죽방렴을 뜻합니다.

죽방렴은 현재 지족해협에 약 23여 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활용하여 5월과 7월 사이에 고기를 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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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의 시설은 발장, 버팀이, 띠(장), 얼믄섶발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원)통, 대발, 등판 등의 시설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죽방렴 설치모습도 안내판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죽방렴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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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통해 죽방렴을 자세하게 볼 수 있으나

문이 닫혀 있을 때는 출입이 금지되고

위반시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으니 문이 잠겨있으면

출입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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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는 조업에 쓰이는 다양한 도구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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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은 대나무 발을 그물처럼 엮어 바다에 세우는 방식으로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길목을 브이(V)자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물고기는 하루 두번 썰물 때 잡을 수 있다고 하고

이러한 죽방렴은 한국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통 어업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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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서 죽방렴을 볼 수 있는 것도 힘든데

안내판에 자세하게 명칭 설명을 비롯하여 죽방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이해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눈으로 보면서 설명하기에도 좋을만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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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해의 죽방렴을 직접 볼 수 있는 죽방렴 관람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해양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고 남해의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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