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이서현 기자

여주시 청년 문화프로그램 ‘취미플레이리스트’ 체험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에서 운영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취미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가 지난 7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참여형 수공예 프로그램인 ‘라탄 랜턴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소품’을 주제로 자연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라탄 조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청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푸릇'의 취미플레이리스트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취플리’는 여주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취미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5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라탄 랜턴 만들기' 이론 교육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간단한 이론 교육이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각자 지급받은 라탄 재료와 조명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엮고 조립하는 방식으로 처음에는 재료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라탄 줄을 일정한 간격으로 고르게 감아야 안정적인 형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손에 힘을 주는 정도와 방향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묻고 도와가며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참가자들은 점차 작업에 몰입해갔다.

조명 키트 위 라탄 마감 작업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한 참여자는 “라탄이 자꾸 튀어나와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해서 감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묘하게 집중되는 느낌이 좋았다”며 “완성하고 나니 오히려 더 만들고 싶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이 마무리된 후에는 간단한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라탄 수공예품과 라탄 랜턴 완성작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이날 제작된 라탄 랜턴은 단순한 수공예품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신의 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조명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 무언가를 창작해 본 경험은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취미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취플리'의 라탄 랜턴 만들기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이번 라탄 랜턴 만들기 프로그램은 문화 참여 기회의 확장은 물론, 지역 청년 간의 관계 형성과 문화 감수성 향상에도 기여한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취플리’는 앞으로도 트렌드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참여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공예가 주는 치유와 몰입의 힘, 그리고 직접 만든 조명 아래에서 피어나는 자부심과 따뜻함. 여주의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체험은 어떤 소품보다 빛나는 여름의 추억이 되었다.

#여주시 #푸릇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 #취미플레이리스트 #취플리 #라탄공예 #라탄랜턴만들기 #수공예체험 #여주청년프로그램 #청년문화프로그램 #여주청년소통 #감성공예 #DIY조명 #여름소품만들기 #여주핸드메이드 #청년수공예 #청년힐링프로그램 #문화체험추천 #청년자존감회복 #청년문화감수성 #라탄조명 #여주문화생활 #공예치유 #라탄클래스




{"title":"청년의 감성으로 완성한 수공예 소품, 라탄 랜턴 만들기","source":"https://blog.naver.com/yeojuhangul/223958375949","blogName":"여주시 공..","domainIdOrBlogId":"yeojuhangul","nicknameOrBlogId":"여주시청","logNo":223958375949,"smartEditorVersion":4,"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