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벚꽃 명소 탐방,

영주 삼판서고택 아래 서천 벚꽃 로드

톡톡 터지는 하얀 팝콘처럼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전국이 벚꽃축제로 새로 도착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천교 벚꽃 로드

영주에도 당일치기 벚꽃 구경 가볼만한 명소가 삼판서고택 아래 서천 벚꽃 로드입니다. 지역에서는 서천 강변 둑방 벚꽃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경북전문대학교 캠퍼스 벚꽃

당일치기 벚꽃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 삼판서고택 아래 서천 벚꽃 로드의 출발지는 경북전문대학교 교정인데요.

경북전문대학교 캠퍼스 벚꽃 군락지

경북전문대학교 교정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은 서천 벚꽃 로드를 따라 삼판서고택까지 2km 구간을 화려한 벚꽃으로 치장하고 꿀 따러 나온 벌들을 유혹하지요.

경북전문대학교 교내

4월을 맞아 경전 벚꽃축제가 열린다기에 아침 일찍 방문한 탓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만이 반겨주었는데요. 풋풋한 대학 새내기들의 미소만으로도 교정은 싱그러움 그 자체인데 연분홍 벚꽃까지 만개해서 그런지 벚나무 아래를 걷는 것만으로도 활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서천 둑방길 벚꽃 로드

경전 교정을 돌아 나와 영주의 젖줄인 서천 둑방길에 진입했는데요. 둑방길 양옆으로 빼곡하게 심어진 나무마다 연분홍 솜사탕처럼, 때로는 팝콘이 터지듯이 벚꽃이 활짝 피어나 걷기만 해도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더라고요.

산책 나온 시민들

3년 만에 마스크 벗고 맞는 봄이어서 그런지 운동 나온 시민들의 얼굴에도 함박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서천 강둑 위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 로드는 황토 포장길이니 양말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길 추천드려요.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맨발을 통해 사람 몸속으로 침투해 열을 발산시켜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하니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황톳길 끝 지점엔 세족장도 있으니 맘 편히 걸어보시길 바라요.

아! :)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삼판서고택이 나온답니다!

삼판서고택 전경

벚꽃도 보고 보물급 문화제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영주 삼판서고택 아래 활짝 핀 벚꽃 로드 걸으며 봄 마중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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