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신평동 주민자치회 '추억의 음악다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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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이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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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가 연속되고 있어 푸른 그늘을 찾게 됩니다. 푸른 나무 덕분에 잠깐이나마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 인생에 푸른 그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야겠습니다.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을 개최하면서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푸른 그늘이 되어주었습니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신평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어르신들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관내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음악다방'에 들어서자

추억으로 안내하는 옛 영화 포스터와 옛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음악다방에는 DJ가 빠질 수 없죠.

옛 방식대로 DJ에게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고,

DJ는 감성 어린 목소리로 사연을 읽어주고 음악을 들려주며

어르신들을 옛 향수에 젖어들게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차와 음료, 떡과 과자 등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또한, 준비된 옛 교복을 갈아입고

타임머신을 타고 학창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워하셨는데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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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고 활기찬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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