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일 전
제29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 밀양강 가을페스티벌
10월이 들어서고 전국적으로 축제가 한창입니다.
2024년 밀양강 가을페스티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 토요일까지 3일동안 열렸습니다.
밀양강 야외공연장과 잔디밭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크게는 밀야강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페스티벌이었지만 매일 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어 매일 방문하면서 다양한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일정 :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 제29회 밀양시민의 날
축제일정 : 10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 지역 무형유산 축전
축제 정 :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 밀양 HIP-HOP FESTIVAL
장 소 : 밀양강 야외무대 둔치
밀양강 가을페스티벌 기간동안 날씨가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불어 다소 아쉬웠지만, 비가 오면 오는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17일 18일 이틀 연속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공연을 보았는데 재밌었습니다.
밀양초교 뒤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밀양강둔치에도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밀양강 둔치는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야외무대를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나무데크가 있고, 유모차를 끌고 또는 이와 함께 걸으면서 즐기기도 길이 평탄합니다.
야외무대로 걸어거면 먹거리존이 크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영남루와 밀양강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먹거리존은 주류등 마실 것만 구매 가능하고 빈대쪽 푸드트럭에서 구매하시거나, 배달받으시거나 집에서 준비해서 들고나오셔도 된답니다. 다양하게 먹을 거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공연장쪽으로 걸어가면 무형유산존이 있어서 19일 오전에 연희, 소리, 무용, 놀이가 공연되었습니다. 체험존도 있어서 저녁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었답니다.
영남루가 60년만에 국보로 재승격이 되어 축하영상도 보면서 영남루의 야경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외공연장을 지나면 푸드트럭과 먹기리가 한가득있어서 여기서 구매해서 먹거리 존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밀양교 아래는 미디어아트로 화려했답니다.
야외무대에서는 트로트가수 소유미와 나태주 그리고 비비즈가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질서정연하고 내자리는 내가 치우는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시민의 날 답게 경품추천은 물론 불꽃놀이까지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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