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건강을 위한 한 끼, 화성 맛집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조희정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6월입니다. 나날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역시 지난겨울 착실하게 모아온 군살들인데요!
화성시에는 다양한 국민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산책로와 둘레길도 잘 갖춰져 있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특히 화성시는 도심과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맛집도 구석구석 많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오랜 시간 화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박이 맛집과 새롭게 신규 오픈한 건강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배부르게 먹어도 칼로리 걱정 없는 - 다람쥐 할머니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다람쥐 할머니는 동네 맛집답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찐 맛집입니다. 귀여운 이름에서부터 바로 이 집의 메인 메뉴가 뭔 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다람쥐가 제일 좋아하는 도토리! 도토리 묵밥과 도토리 전이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사실 저는 얼마 전에 네이버 지도 검색하면서 "도토리 할머니"라고 잘못 입력했는데요, 네이버가 바로 다람쥐 할머니로 정정해서 찾아주더라고요. 그만큼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ㅎㅎ
이 할머니께서는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너무 많이 출연하셨고요~ 블루리본 3년 연속 받았습니다. 화성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해요!
식당은 크지 않아요. 하지만 이 작은 식당에 방문할 때마다 바글바글~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메뉴도 단출합니다. 저는 여기 있는 메뉴 다 먹어봤는데, 도토리 묵밥과 도토리 전이 가장 최애 메뉴랍니다. 무려 52년 전통의 다람쥐 할머니~
중금속 배출부터 피부미용까지 못하는 게 없는 도토리입니다.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도토리 냉묵밥! 겨울에는 온묵밥도 가능해요~ 그리고 단골들만 아는 사실인데... 메뉴판에는 없지만 곱빼기도 됩니다. ㅋ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해서 밥 말아 먹어도 좋아요. 탱글탱글 도토리묵에 아삭한 신 김치, 그리고 하얀 쌀밥의 조화! 자극적이고 화려한 맛이 아니라,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도토리 묵밥이랍니다.
여기는 밑반찬도 단출한데 참 맛있어요. 깍두기는 볶은 김치라서 말캉하고, 고구마 순도 껍질을 다 까셔서 부드러워요.
짜잔~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도토리 전입니다. 정말 얇게 부쳐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순한 재료로 만드는 음식들이지만 깊은 내공이 느껴져요.
계산대 앞에서는 도토리묵과 묵가루를 구매하실 수 있어요.
여름 몸매 관리를 위해, 건강과 피부관리를 위해 도토리묵 어떠세요?
보리밥, 수육, 생선구이가 한 상에 – 보리밥상
내리지구에 위치한 보리밥상은 보리밥 집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역시 메뉴는 고를 것도 없이 그냥 보리밥 정식 한 가지예요.
신선한 야채와 반찬은 셀프로 얼마든지 리필 가능하고요, 유아용 식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향긋한 참기름이 자리에 한 병씩 통 크게 준비되어 있어요. 짜잔~ 이게 바로 보리밥상의 보리밥 정식입니다. 수육과 생선구이, 쌈 야채와 정갈한 반찬들까지 한 상에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건강 맛집답게 샐러드와 묵사발, 황태 해장국까지 무엇 하나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이 나와요.
신선한 야채와 나물을 강된장과 함께 보리밥에 쓱쓱 비비면~
이렇게 맛있는 보리비빔밥이 됩니다.
보쌈이랑 묵사발도 별미네요~
보리밥상 입구에는 카페가 있는데, 여기 망고 빙수가 또 그렇게 유명하다죠~
저는 배불러서 디저트는 건너뛰었는데, 카페 3층 전경도 또 멋지다고 하니까 식사 후에 여기서 디저트까지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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