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서바로대출 이용 방법 :: 대구 서구 독립서점 담담책방에서 만나는 새 책의 설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그만큼 새로운지식과 정보를 담은 책들도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관심 있는 책이 생겨도

매번 구입하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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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보다 쉽게 그리고 부담 없이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신간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새 책을 대여해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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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없는 책을 직접 신청하면,

협약 서점에서 새 책을 대여해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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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신청한 희망도서가 서점에 입고됐다는 알림을 받고

협력 서점인 [담담 책방]에 직접 다녀왔어요.

“희망도서 바로대출 신청방법!”

대구광역시통합도서관 > 자료검색 > 희망도서바로대출

먼저, 대구통합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방법부터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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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절차만 따라 하면,

원하는 책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답니다.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대구 통합도서관 회원가입→ 희망도서 신청하기→

원하는 책 검색 → 신청자 정보 입력 → 반납 도서관 및 대출 서점 선택

해당 단계만 거치면 신청이 완료돼요.

신청을 마치고 나니,

곧바로 대구통합도서관에서 신청 완료 알림 톡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포함 5일 뒤,

신청한 책이 담담 책방에 도착했다는 알림 톡도 받았어요.

알림에 안내된 기간 안에 서점에 방문하셔서

책을 픽업하시면 됩니다.

처음 이용했지만, 정말 간편하고 편리했어요.

담담 책방은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짧은 방문이라도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저는 서점에서 조금 더 이동해 우회전하면 나오는

[한진 유료 주차장] 을 이용했습니다.

🅿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아요.

✔ 최초 30분: 1,000원

✔ 이후 10분당: 300원

담담책방은

주 4일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방문 시 운영 시간 꼭 체크해서 방문해 주세요.

책방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식물과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독립서점답게 많은 양의 서적들이

보기 좋게 채워져 있었어요.

공간 자체가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서점에 들어서는 순간, 아늑한 분위기에 자연스레 힐링이 되었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책을 둘러봤어요.

담담책방 입구에는 책을 읽으면서 소소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잠시 도서를 픽업하러 갔지만,

특유의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이끌려

여유롭게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었어요.

책 선물할 때, 센스 있는 포장이 필요하다면

담담 책방에서 책 봉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게다가,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누구나 한 번 방문하면 매력에 빠져들 것 같아요.

곳곳에 추천 도서들도 볼 수 있습니다.

빨간 머리 앤 시리즈 서적만

따로 모아 둔 공간이 있었는데 빨간 머리를

소재로 한 책이 이렇게 많았다니..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방문 목적인 희망 도서 책은 입구 바로 앞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책을 찾을 때는 사장님께 반납 서점을 말씀드리면

더 쉽게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설레는 거 있죠~

아직 비닐도 제거하지 않은 새 책이에요.

새 책 읽을 때 그 설레는 기분을

대여로도 느낄 수 있다니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셨으면 해요.

비산동 끝자락에 위치한 담담 책방은

2020년 3월 경에 오픈해서

이름만큼이나 아담하지만 알찬 따뜻한 책방이에요.

이 근처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셨으면 하는 추천하는 공간입니다.

대여 기간은 총 2주 정도이고,

한 달에 1인 2권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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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 참고하셔서 평소 읽고 싶으셨던

따끈한 새 책을 무료로 대여해 보세요.

알뜰하게 지식을 쌓을 좋은 기회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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