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평택시민기자단 I 제 52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수시연주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이예원입니다!
2023년 12월 16일 오후 2시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 52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수시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회가 있었답니다.
홍보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부 협연곡 ,2부 영화곡,3부 k팝과 크리스마스 메들리로 구성되어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평택시민의 서포터즈단과 함께 진행한 연주회는 단원들과 지역 청소년 시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체험부스를 통한 크리스마스 용품 만들기 그리고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3종 세트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면 기분이 참 좋은데 하늘에서 하이얀 눈이 소복히 내려서 단원들은 연주장 밖에서 서로 눈발을 던지며 하얀 겨울 세상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공연시간이 다가와서 첫 연주는 카르멘 서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답니다. 정열적인 카르멘 서곡의 연주에 단원들은 눈을 던지며 놀던 천진난만한 모습은 사라지고 진지하게 연주에 임했답니다.
카르멘 서곡 연주에 이어서 평택시민의공간 1호 서포터즈단의 인사말이 있었답니다. 시민의 공간 100잔치, 돌잔치 그리고 현재까지 늘 오케스트라도 축하연주를 함께 하였고 음식준비와 시낭송 전체 진행을 함께 도와주심 임원진들의 인사말이 있었답니다.
1부 협연곡 첫 순서는 이채원(현일초6) 바이올린의 비발디 사계 겨울 3악장이었답니다. 추운 겨울의 맛! 이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곡으로 솔로연주와 추운 바람이 몰아치는 듯한 오케스트라가 잘 조화를 이룬 연주였답니다.
1부 두번째 협연곡은 슈타미츠 플루트 협주곡 G장조 1악장으로 앙상블 단원을 협주를 받아서 플루트 김하은(현일초6) 학생이 연주해 주었답니다. 영재콩쿨 준대상으로 받을 정도로 급속도로 플루트에 두각을 보이며 진로를 꿈꾸는 연주자였답니다.
다음 협연자는 좀처럼 협연곡으로 접하기 어려운 카푸치의 베이스 협주곡 D장조 1악장이 연주되었답니다. 스케일연주와 고난이도 기술을 잘 소화해낸 김강민(안중중2)학생은 학생예능대회 입상도하여 실력이 날로 좋아지는 있는 멋진 단원이랍니다.
협연에 이어 2부 순서는 다양한 지브리에니메이션이 영상과 함께 공연되었는데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다가 보이는 마을, 이웃집 토토로, 캐리비안 해적 등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영상이 재밌게 연주되었답니다.
특히, 드러머로서 성장한 김동건학생은 캐리비안 해적에서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답니다.
3부 순서에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K팝과 크리스마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답니다. 아이브 아이엠 연주에는 평택청아초 댄스동아리 댄스러버6명의 댄스신동들이 함께 춤을 추며 연주를 즐겼답니다.
오케스트라와 K팝의 만남! 늘 클래식만 연주하던 단원들고 K팝연주에는 즐겁게 참여하는 분위기였답니다. 이어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퀸카라는 K팝도 연주가 되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진행되었답니다.
이어서 마지막 무대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연주에 앙상블 더 중창단 학생들이 고운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주었답니다.
<사진26. 앙상블 더 중창단 박서현/정우빈/김서연>
제 52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이렇게 학부모와 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겁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이귀선, 박선미, 김민경님의 시낭송이 이루어지고 앙상블 더 스트링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첼로 3중주 및 비발디 사계 겨울 외 연주가 이어졌답니다.
1년동안 열심히 활동한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겨울 마무리 연주는 시민들과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따스한 음악회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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