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원 , 문경 도심나들이 모전공원 장미원과 산책로의 초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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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원 ,

'모전공원 장미원과 산책로'

문경시청 인근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모전공원은

문경시민들의 생활 속 쉼 공간이네요.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음악분수대,

초록정원 쉼터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언덕 정상으로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지는

전망 광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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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은 작년 어린이 놀이터가 개장된데 이어

올봄에는 장미원도 조성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명품공원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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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새롭게 조성된 장미원을 중심으로

모전공원을 즐겨봅니다.

음악분수 옆 장미원은 데크쉼터를 시작으로

7종의 장미 조형물 포토존,

경관조명, 사계장미 1만 송이가 식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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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가 연상되는

파빌리온 조형물이 화려하고

1년 365일 지지 않는 화려한

장미 포토존은 아름답습니다.

누구라도 사진 한 장을 담고 싶어질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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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자갈 사이로

멋스럽게 이어지는 정원에는

각기 다른 품종의 장미가 식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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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어스, 헤이디클롬, 프리든슬릿, 포스티니아,

썬메이트, 바로니스, 니나웨이블 등

이국적 이름 아래 형형색색의 장미가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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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꽃으로

현재까지 대략 2만 5천 종의 품종이 개발되었고

현재도 매년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됩니다.

품종에 따라 늦봄까지 가을까지

화려한 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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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공원의 장미원은

5월 중순 개화가 시작되고

갓 조성되어서는 듬성듬성 꽃이 피었습니다.

그럼에도 노란색, 핑크색, 붉은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꽃밭은 아름다웠습니다.

아마도 3~4년 뿌리를 깊이 내리면서

시나브로 울창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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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옆으로는 음악분수가 있습니다.

5월 ~ 9월까지 평일에는 1일 2회

주말에는 1일 3회 3시간씩 음악분수가 운영되네요.

평일 19시 30분, 20시 30분,

주말 17시, 19시 30분, 20시 30분으로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음악분수를 즐기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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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공원은

분수공원과 장미원을 중앙으로

2개의 타원형 형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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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이 있는 생활체육시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가 있어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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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되었고

정자와 벤치 등 쉼터도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나무의 특징과 용도가 소개되는

황금실편백, 복자기 등

이름표도 부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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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심의 공원은

초여름에 접어들며

신록이 짙어졌습니다.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를 따라

이어지는 능선 길과 전망 광장으로

연결되는 길이 명품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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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전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쉼을 즐기네요.

다목적구장과 테니스장

역시나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많이 즐기고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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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북적이는 곳은

어린이놀이터였습니다.

보통의 놀이터에 비해 큰 규모로

네트 슬라이드, 회전놀이, 회전 균형 놀이대,

그네, 버터프라이 네트, 5인회전놀이, 트램플린 등

총 15가지의 놀이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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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찾은

어린 유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깁니다.

안전한 유아시설부터

역동성을 즐기는 놀이까지

신체 활동을 하기에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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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공원 산책의 마지막 코스는

전망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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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둘레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 나온 후

완만한 오르막 언덕과

데크계단 등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사통팔달로 이어지는 출입구만큼이나

전망동산으로 향하는 길도

여러 갈래입니다.

탁 트인 전망의 정상에는

수호기 문경호가 있습니다.

화합과 협동, 번영과 희망 등을 상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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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광장에서는 가까이로는

야외광장과 농구장, 초록광장 쉼터가 내려다보이고

멀리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는 문경의 도심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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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있노라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네요.

모전공원은 다양한 시설과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쉼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장미원이 조성되면서는 신록 사이로

아름다운 장미꽃도 즐기게 됩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쉼, 꽃과 나무

바람을 즐기는 가벼운 산책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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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