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5일 전
'빛'과 '그림자'를 통해 끌어낸 세대간 공감과 치유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특별전시회 후기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에서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비 출판사와 협력해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약 2주간 열렸는데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원작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는 별빛마루도서관 1층 로비부터
어린이 자료실, 2층 별빛오름서가, 별빛서재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전시 개요로는
박소림, 박주현, 박건웅 세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소림 작가 - 「그림자 밟는 아이」 '
꿈과 희망이 사라진 어른들,
부모의 기대에 지친 아이들이
그림자로 표현됩니다😥
2024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어요.
' 박주현 작가 - 「빛 뒤에 선 아이」 '
전신성 백색증을 가진 주인공이
세상의 빛을 피해 살아가는 모습과,
소외된 이들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024년 부천의 작가로 선정되었답니다💪🏻
' 박건웅 작가 - 「황금동 사람들」 '
국가 권력에 희생된 이들의 그림자를 형상화하여,
우리 사회의 아픔과 희생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2014년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입니다.
세 작품은 '그림자'라는 공통된 소재를 통해
현실과 이상, 빛과 그림자라는
반대적이면서도 공존할 수밖에 없는
이중적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시 작품들이 천연염색과
패브릭 공예 기법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인데요,
섬유예술가들과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만화 속 이야기가 더욱 예술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박주현 작가님의
실크스크린 원데이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이는 선착순 접수가 열리자마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작품 속 이미지를 활용한
전시 굿즈 제작 체험도 있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별빛공방 체험활동 등
여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동안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체험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만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만화를 예술로써 어떻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림자'라는 소재가
사회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별빛마루도서관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전시회는
만화의 새로운 면모와 더불어
다양한 예술 형식의 융합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앞으로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가
부천시에서 많이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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