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찌근한 여름입니다.

비가 자주오고 있지만 그래도 주말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날은 흐리지만

비가 잠시 멈추는데요.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덥고

그러자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그럴때 너무나도 추천드리고 싶은

양산의 명소 '내원사 계곡' 소개드립니다.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내원사는

내원사 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해서 시민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즘 많은 소셜미디어에서도 인기가 많아져서

양산명소, 경남계곡, 부산근교여행지로

유명해졌더라구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아래의 계곡으로

내원사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도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고 해요.

참고로 들어갈땐 주차비 2,000원내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대형의 경우는 5,000원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내원사 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이 유지되는 이유는

양산시민분들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원사에서는 취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실거면 음식을 가져오셔야하고

꼭 다 먹은 음식과 쓰레기들은

집으로 가져가주세요.

내원사 입구를 들어오시면 큰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그 외에도 좀 더 다른 장소를 찾고싶으시다면

위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군데군데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보통 많은 분들이 입구 근처에 계시던데

내원사 계곡은 7km 길이로 굉장히 길기때문에

위쪽으로 올라가셔도 조용하고 얕은 장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맑은 물이 너무나도 보기좋은

양산 내원사 계곡입니다.

계곡 물이 얕은 곳이 많아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단, 자갈이 많이 있고 돌들이 미끄럽기 때문에

아쿠아슈즈와 물놀이에 적절한 옷을 입고 오세요.

군데군데 찾아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장소도

찾을 수 있는데요.

워낙 물이 맑다보니 이렇게 스노쿨링과

수영, 튜뷰놀이도 가능합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자연을 좋아한다면

이 곳이 아마 천국이겠죠!?


올 여름 휴가계획 어디로 정하셨나요?

멀리가는 것도 좋지만 아직 계획 못세우셨다면

양산의 명소이자 너무 아름다운

내원사계곡에서 더위를 피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원사 또는 내원사계곡을 검색하셔서

올 여름 꼭 한번 다녀오세요!

이상 양산시 SNS서포터즈 김민지였습니다.

#내원사 #내원사계곡 #양산여름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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