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운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AI가 만드는 미래 도시,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평소 이런 상상을 하며 미래 기술과 혁신에 늘 설레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요. 지난 6월 20일 금요일에 아주 특별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현장입니다.

미래 도시의 시작,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2025

이곳에서 화성특례시가 꿈꾸는 AI 라이프스타일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마주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경이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AI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미래기술을 엿볼 수 있었던 'MARS 2025'의 마지막 날, 현장의 풍경 전해 드릴게요.

이번 전시는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열렸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어서 잘 찾아갈까 염려했습니다만 3층 C홀 앞 로비에 'MARS 2025' 행사 포토월이 조성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는데, 저는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입구 로비의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한 종이 재질의 입장 목걸이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도 미래를 생각하는 주최 측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전시장은 다채로운 전시 섹션을 탐험하며 AI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도시형 AI(URBAN AI), AI 인프라, 로보틱스, AI 산업, AI 혁신, AI 생활, 모빌리티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관심 분야를 먼저 찾아보기 좋았습니다.

화성시를 비롯해 아마존, 현대차, 신세계프라퍼티, LG U+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대학 산학협력단까지 총 57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자의 AI 기술력을 선보여 볼거리가 정말 풍성했습니다.

전시장에서 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은 ‘URBAN AI’ 섹션이었습니다. 도시의 복잡한 문제들을 AI 기술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AI가 단순히 기술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던 공간이라 흥미로웠습니다.

‘AI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이동 수단의 혁신을, ‘AI 생활’은 우리 주변에서 이미 AI가 얼마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지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AI 혁신’과 ‘AI 산업’ 섹션에서는 최첨단 AI 연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제시되어, AI가 이끌어갈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놀라운 AI 기술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를 만난 것이었는데요.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질문에 답하며 춤까지 추는 ‘아메카’의 모습은 정말이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이 된 듯한 기분이었죠. 우리나라의 최첨단 기술이 이토록 발전했음에 감탄하며, 미래가 성큼 다가왔음을 절로 느꼈습니다.

또, 전시장을 순찰하는 도심형 실외 자율주행 순찰 로봇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실생활에 적용된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해봤는데요. 실생활에 도입된다면 너무도 편리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로보틱스 기술의 발전 속도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AI 인프라’에서는 AI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 기술들을, ‘AI 로보틱스’에서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성시 기업인 기아자동차 부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신차에 직접 탑승해 보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이 정말 신기해하며 탑승체험을 했습니다. 미래의 기술이 적용된 차를 운전하는 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던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아비만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업들은 40년간 쌓아온 로봇 및 자동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다관절 로봇(ARO), 협동 로봇(ARC), 그리고 사출 성형 공정에서 제품을 꺼내는 취출 로봇(FRANCIA·GIGA)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들이 정밀하고 효율적인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현하는 기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산업 현장의 미래를 엿보는 듯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곳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AI 교육 체험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AI 모델 차량으로 시뮬레이션에서 운전을 연습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미래 세대의 주역들이 AI와 즐겁게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I 기술이 단순히 산업을 넘어 교육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는 순간이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거나 SNS 친구추가 하면 에코백, 연필, 볼펜, 화성 FC레고, 축구선수 사인볼, 가죽 수첩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고, 선물까지 받는 풍성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MARS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AI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는데요. ‘AI 시대, 일상의 전환’, ‘AI 시대, 산업의 전환’, ‘AI와 미래 산업 혁신’, ‘AI와 미래 도시 혁신’ 등 AI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져 AI에 대한 지식을 제공했습니다. 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AI와 미래 산업 혁신’ 및 ‘AI와 미래 도시 혁신’ 강연은 AI가 도시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관내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MD 상담회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컨퍼런스룸에도 들러봤습니다. 참가 기업 30개 사와 유통 MD 20개 사가 참여하여 관내 기업의 유통 확대와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발판이 되어 주는 현장이었습니다. 상담회를 보니 ‘MARS 2025’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하는 행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ARS 2025'는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과 도시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변화시킬지 직접 체험하며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체험형 AI 서밋'이었습니다.

AI가 만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막연히 상상만 해왔던 저에게 이번 엑스포는 그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도 흥미로운 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AI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지, 그 다채로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현재를 살며 미래의 도시는 어떨까 꿈꾸는 저의 삶에도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MARS 2025’이 개최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상상 이상의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화성시 바로가기 ▼

{"title":"미래 도시의 시작,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2025","source":"https://blog.naver.com/hsview/223908419869","blogName":"화성시청 ..","domainIdOrBlogId":"hsview","nicknameOrBlogId":"화성시청","logNo":223908419869,"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