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시계탑광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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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과천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약 6개월간의 오랜 공사를 마친

시민회관 시계탑광장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인데요😊

이번 조경시설 개선사업은

과천도시공사가 주관한 대규모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작년 11월 4일 착공하여 2025년 5월 17일 완공되었습니다👍

기다린 만큼 반가운 변화였습니다.💚

시계탑광장의 변화된 모습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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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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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약 150평(495㎡) 규모의 천연잔디광장 2곳이

새롭게 조성된 점입니다🌱

잔디는 각각 500㎡의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현재는 잔디의 뿌리가 자리잡지 않아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곧 천연잔디를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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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고 더 편한 진입로로, 누구나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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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m였던 주진입로 폭은 20m로 넓어졌고,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 쪽에는 새로운 경사로도 만들어졌어요!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불편함 없이 광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방서 방향 횡단보도 대기 공간도 넓어져

더욱 안전하고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넓어진 진입로 덕에 각종 축제나 문화행사가 열릴 때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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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과 상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공간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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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내부에 흩어져 있던 조명, 안내판 등 시설물은 모두 재배치되어

중앙 공간이 한층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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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천시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머릿돌도 재배치되어,

조화로운 공간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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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시민회관 시계탑광장은 이제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며, 쉬어가는

따뜻한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시계탑광장이 앞으로 과천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도심 속 여유와 쉼표가 되어줄 새로운 시계탑광장,

여러분도 한 번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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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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