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거제 100K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거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최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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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트레일러닝대회

거제 100K

'거제를 사랑한다면 그 근본부터 사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행사가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거제지맥 남북종주코스로써 일반인으로는 완주조차도 쉽지 않고 고강도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베테랑급 산행노하우를 동시에 요구하는 장거리코스로 전국의 철인마라토너들의 성지와 같은 대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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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제 100K

거제 10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10회를 맞이하고있는데요.

긴 거제지맥을 따라 펼쳐지는 눈부신 남해바다를 보려 달리는 코스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반면 거칠고 오르내림이 심하여 국내 최상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거제코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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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제 100K

거제 10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4가지의 레이스로 나눠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

10K와 24K는 컷오프 시간이 없었지만, 50K는 13시간, 100K는 29시간의 컷오프가 있었습니다.

완주와 함께 기록도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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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제 100K

2023년 6월 3일 거제 100K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참여한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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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꿈, 거제지맥을 달린다" 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 되었는데요.

사실 해당분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쉽게 알수는 없었습니다.

저 또한 우연한 계기로 24K 선수들의 완주를 접할수 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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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는 응급사고를 대비해서 응급차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요즘 모든 행사에서 안전이 최우선시 되기에 관심있게 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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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땐 24K 선수들이 결승점을 들어 오고 있었는데요.

함께 뛴 동료와 함께 가족들이 응원을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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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 라인을 알리는 종소리는 각 선수들이 들어 올때마가 응원소리와 함께 들려왔는데요.

대회는 뛰지 못했지만 그 소리만으로도 응원을 함께 하며 대회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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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록이 전광판에 나오면서 많은 선수들이 기념을 할수 있었고, 완주메달도 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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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록을 체크하며 대회의 열정과 함께 추억을 쌓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는데요.

참가한 선수분들과 잠시 얘기를 할수 있었는데, 자부심과 성취감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멋진 대회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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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던 탓에 24K 시상식도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 힘들만도 할텐데 선수들의 표정하나하나가 정말 기쁨의 표정으로 보는 내내 즐거운 시상식이었답니다

모든 코스의 선수들을 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컸네요...

각 종목별 입상선수를 마지막으로 내년이 더 기대되는 거제10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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