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 반려견과 뛰어놀기 좋은 아홉거리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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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가 들어오는 고덕동에는

새롭게 조성되어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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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반려견과 뛰어놀기 좋은

아홉거리 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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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거리 근린공원은

2020년 10월 "정원, 경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LH 가든 쇼가 개최되었던 곳인

댕당공원 옆에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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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농구장, 놀이터, 초화원,

산책로, 잔디광장 등 조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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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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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원 진입광장에는

그늘막이 설치된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곳곳에 봄을 맞이해

예쁜 꽃이 활짝 펴서 화사한 봄 분위기가

정말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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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거리 근린공원 중앙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나들이 장소로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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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텐트 설치는 금지되어 있고

반려동물과 방문 시에는 펫티켓을 꼭

지키며 공원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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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거리 근린공원에는 농구장과

운동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서

어른들도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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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은 여가활동 및 체력증진을 위해

자율 개방이 되어 있어서 별도의 예약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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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옆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인 익사이팅 필드가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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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 시설과 푹신한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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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으로 활짝 핀 꽃들을 보며

본격적으로 산책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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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비비추, 백리향, 구절초,

돌단풍, 원추리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식재되는 초화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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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4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잔디가 가득 식재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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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온화'라는 꽃말을 지닌

꽃잔디를 바라보며 마음을 평안을 얻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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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거리 근린공원은 일시적으로

불어나는 빗물 등을 저장하는 장소인

저류지를 끼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길게 한 바퀴 돌 수 있어서 러닝 하거나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공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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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지가 풀과 나무들로 가득해서

푸릇푸릇한 풍경에 눈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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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 5월 긴 연휴를 앞두고

예초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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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간 깨끗하게 관리된 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 편안하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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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밤 산책을

즐겨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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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반려견과 뛰어놀기 좋은

아홉거리 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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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적하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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