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엘리야병원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 4월 1일부터 진료시작

이천엘리야병원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 4월 1일부터 진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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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이천엘리야병원(원장 정호중)을 통해 4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천 남부지역(장호원, 모가, 설성, 율면 일대) 주민들은 야간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에 진료기관이 없어 성남이나 수원, 원주 등의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되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이천엘리야병원과 민간위탁을 통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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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엘리야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야간에 진료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남부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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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이천시 전역의 주민들에게 골고루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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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인근 지역의 종합의료를 담당한다면

장호원 엘리야 병원은 이천 남부 주민들의 야간진료를 담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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