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릉바다 나들이하기 좋은 옥계해변
강릉바다 나들이하기 좋은
옥계해변
옥계해변은 1982년 4월 10월에 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수온이 따뜻해 여름철 휴양지로 적합하며, 백사장에는 아름다운 해당화가 피는 곳입니다.최대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에는 인기가 대단한 곳입니다.그리고 주차장은 90여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습니다.
국도와 동해고속도로 지나는 옥계해변은 강릉드라이브 코스로 좋으며, 근처에는 영동선 옥계역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합니다. 또한 인근에는 광포강, 옥계동굴 관광지가 있습니다.
해변 입구에는 옥계해수욕장 이용시간부터, 물놀이 안전수칙, 개인 파라솔 금지구역까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옥계해수욕장은 매년 7월에서 8월 45일간 개장을 하며,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변 개방시간 06:00~24:00
수영 가능시간 09:00~18:00
옥계해변은 낮은 해안사구가 형성된 곳으로, 모래사장의 길이는 약 2.5 km입니다.
현재는 해수욕장이 폐장하였고 조용하게 해변 산책할 수 있습니다.
옥계 해변뒤편에는 울창한 송림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으며, 여름에는 야영장을 운영 합니다.샤워장과 차양시설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샤워장 어른, 군인, 중·고생 3,000원, 어린이(초등생) 2,000원
-. 차양시설 파라솔 10,000원, L형텐트 15,000원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운영하고 있는 소나무숲 야영장은 텐트 소형은 1일 20,000원, 대형 1일 25,000원으로 이용요금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여름에 송림숲 그늘이 있어 시원하고 바로 앞이 옥계해변이라 야영장 여건이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운영기간 아니어서 송림구역 및 주차장내 야영 및 취사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피서객이 떠난 자리에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낚시대를 바다에 드리우며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낚시하는 모습입니다.
물고기떼가 해변앞바다에서 여기저기 무리지어 옮겨다니다보니 낚시꾼도 자연스레 위치를 변경하며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물고기떼에 모린 곳으로 낚시줄을 멀리 던지는 모습을 보니 딱 봐도 배테랑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제법 큰 삼치를 낚았더군요.
직접 그물을 이용하여 바닷고기를 잡는 분도 보았습니다. 낚시꾼과 마찬가지로 고기떼를 주시하면 위치를 변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옥계해변에는 바다 새들이 총총거리며 먹이를 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거친 파도에 화들짝 놀라 날아오르더니 단체로 바다 위를 비행하더군요
그 모습이 무척 귀엽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지금 옥계해변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해변으로, 연인, 친구 등 오붓한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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