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안전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만나는 제철 농수산물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시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기지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인데요. 취재를 위해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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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많은 분이 방문하셨는지 차가 많이 있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답니다! 주차장 이용요금도 30분 초과부터 2시간까지는 단돈 500입니다. 화물차는 4시간까지 5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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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어서 전기차 이용자분들도 걱정 없이 장 볼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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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현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시장 바로 옆에 새마을금고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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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은 건어물, 수산, 청과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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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건어물 도매시장부터 구경해 보았는데요. 길게 일자로 되어있어 구경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멸치, 오징어, 황태포, 김 등 다양하고 맛있는 건어물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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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수산시장 입니다. 들어가면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로 많은 수산물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상차림비를 내고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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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조 안에 있는 수산물들을 보니 마치 #아쿠아리움 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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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어디에서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몇 번 와보니 가격도 비슷하고, 다 똑같이 신선하니 마음 가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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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제철인 굴, 바지락, 꼬막, 관자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싱싱한 꼬막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무침으로 요리해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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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아니라도 만나볼 수 있는 수산물들도 많으니 꼭 구경하러 오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시장 이지만, 꼭 대량으로 사시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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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연중 대게, 랍스터 구매가 가능한 곳도 있었어요.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지만 아주 신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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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물 은갈치와 국산 우럭, 물메기, 대구, 삼치 등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손질도 해주시는데요. 먹고 남은 건 냉동고에 넣어두고 집에 반찬 없을 때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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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옆쪽으로는 젓갈류 파는 곳도 있었어요. 김장철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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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청과시장 입니다. 시장이라고 하면 깔끔하게 정리된 것보다는 자유로운 느낌이 강한데, 오정동 청과시장은 정말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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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로 들어온 상품을 이렇게 소매로도 팔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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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품에 가격표가 붙어 있어서 비교하며 고르기 좋았어요. 눈으로만 봐도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죠? 대량으로 팔면 어쩌나 했는데,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러분도 활기찬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농수산물 #득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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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영업시간

- 청과 : 0시 ~ 18시

- 수산 : 04시 ~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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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휴무일

- 일요일

- 1월 1일 ~ 2일, 8월 첫째주 토요일

- 설날 연휴 (음력 1월 1일 ~ 3일)

- 추석 연휴 (음력 8월 15일 ~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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