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호수 연꽃축제보러 다녀왔어요.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시SNS서포터즈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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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천에서 열리는 성호호수 연꽃축제를 들어보셨나요?

성호호수가 있는 설성면 주민총회와 함께 열리는 마을 축제인데요. 이천시 SNS서포터즈를 하며 새롭게 알게된 축제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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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물놀이도 좋지만, 이렇게 한가롭게 연꽃 구경하며 쉬어가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구경하다 보니 볼거리도 많고, 체험도 다양해서 생각보다 꽤 알찬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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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연꽃축제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주차장이 근처에 넉넉하게 마련돼 있고, 안내 요원분들이 계셔서 복잡하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돼서 이동이 정말 편했답니다. 주차비, 입장료 모두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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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성호호수 가득 있습니다. 이제 연꽃시즌 시작이라 풍성하게 피어있진 않았지만

프레임이 녹색으로 가득차니 마치 자연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성호호수 연꽃단지 입구엔 메인 무대가 설치돼 있었어요.

무대에서는 전통 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분위기가 푸근하고 정겨웠어요. 이런 지역 축제만의 매력이 있죠.

축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돌아보러 갑니다.

산책로는 데크로 잘 정비돼 있어서 걷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길도 널찍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여유 있게 다닐 수 있었어요.

산책하다 보면 중간중간 그늘진 쉼터에 벤치도 있어서 잠깐씩 쉬어가기 좋더라고요.

눈앞에 펼쳐진 연꽃 풍경을 감상하며 한숨 돌리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돼 있어서 사진 찍기 참 좋았고요.

산책로가 여러 방향으로 나 있어서, 단지를 구석구석 빠짐없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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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오니 연꽃이 속속 보이기 시작합니다.

연꽃 종류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인데요. 흰색과 분홍, 노란 꽃까지 다양합니다.

다양한 판큼 피는 시기도 조금씩 다른데요. 7월 초 부터 8월까지 시기별로 다양한 연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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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꽃을 찾는 재미가 있고요. 너무 잘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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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놀거리도 참 많았어요.

장터가 열려서 다양한 물건과 소품, 옷 등을 둘러보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죠.

예술 작품 전시도 있어서 서예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해 보는 부스도 마련돼 있었어요.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와도 즐길 거리가 많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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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체험이 빠질 수 없죠. 여름에 꼭 필요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가 체험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천연 원료 향을 직접 맡고 섞어 나만의 기피제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먹거리 장터도 들어와 있는데요. 대부분 메뉴가 8천원 ~ 만원으로 저렴하고요.

양도 많이 나와 푸짐한 인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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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만든 슬러시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한 잔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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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 공간 아래 앉아 차분히 연꽃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요. 연꽃 단지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니 꼭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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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단지 차분히 둘러보며 축제 즐기다 보니 2시간 금세 지나갔고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축제 이후에도 예쁜 연꽃은 가득하니 꽃이 지기 전까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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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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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 아름답게 핀 연꽃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요.

• 중간중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 다양한 전시와 체험, 가성비 먹거리 준비되어 있어요.

• 무료 셔틀버스 운행 중이라 주차 후 편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과일 슬러시 정말 맛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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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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