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름은 보랏빛처럼~ 황룡강생태정원 버들마편초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버들마편초의 또 다른 꽃말은

자유와 사랑의 포로라고 해요.

​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강생태정원에

버들마편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

보랏빛 황홀함으로 가을까지

행복을 가득 전해줄 버들마편초의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

​

버들마편초를 만날 수 있는

황룡강생태정원은 어디?

입장: 무료 / 주차: 무료

애완동물 동반 가능

​

이곳은 황룡강 두물머리에서

송산공원까지 이르는

황룡강 생태길30에서 만나는

정말 예쁜 정원입니다.

​

​

황룡강에 살고 있다는

귀여운 엄마 수달과 아기 수달이

먼저 반겨주는데요.

​

​

버들마편초를 만나기 전

토끼처럼 귀엽고 향기가 좋은 프렌치 라벤더와,

족두리를 닮아 족두리꽃이라고 불리는

분홍 풍접초도 만났어요.

​

지금 딱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

​

수국까지 핀 예쁜 산책로를 걸어

버들마편초를 만나러 가 봅니다.

​

​

보라보라해~

이곳이 바로 황룡강황태정원

버들마편초 꽃밭입니다.

​

이곳은 2024년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8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조성한

의미 있는 꽃밭이에요.

​

​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특이하죠?

​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에

긴 꽃대 끝에 피어난 꽃이

마치 말채찍(마편)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

​

긴 꽃대 끝 앙증맞게 피어난

보랏빛 꽃송이가 사랑스러운데요.

​

줄기에 털이 나 있어 촉감이 까슬까슬하니

산책할 때에는 꽃이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걸어주세요.

​

​

명품 산책로는 사진도

그냥 찍지 않죠~

​

사진 촬영을 위한

예쁜 우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버들마편초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

​

굳이 사진으로 담지 않아도

앉아만 있어도, 눈으로만 담아도

그림이 되고 추억이 되는 곳이죠~

​

​

하얀 구름이 떠가는 파란 하늘,

푸르른 맑은 강물,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을 바라보며

한숨 쉬어가면 정말 좋아요.

​

​

8월이 되면 팜파스그라스도

너울너울 춤을 출 예정이라고 하니

그 풍경도 기대가 됩니다!

​

​

보라보라한 여름~

보라 힐링 광주에서는 가능해요!

​

황룡강생태정원에서 버들마편초

감상하며 행복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