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일 전
[거창문화센터] 발레-뮤지컬 "미녀와 야수" 관람 후기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하고 거창한 문화도시
거창문화센터에서 디즈니 동화를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고 왔어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 안토니오가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포로가 된 마녀
벨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레와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약속
미녀와 야수의 마법같은 사랑
동화속 이야기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발레 뮤지컬
미녀와 야수
일시 : 2025. 5. 9(금). 오후 19:30
장소 :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티켓유료 : 전석 10,000원(예술가족 30%할인)
관람연령 : 5세이상 관람가
주최/주관 : (재)거창문화재단, 예술경영 지원센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관객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공연에 기대치도 꽤 높을것 같습니다.
예술가족으로 등록을 하면 문화생활을 더욱더 알차고,
저렴하게 공연을 더욱더 많이 즐길 수가 있는것 같아요.
매번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주시기에 다른 장르에 공연도 관심을 가져지는것 같습니다.
예술가족 모집
대 상 - 거창군민 또는 거창에 직장을 가지고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
연 회 비 - 일반회원 : 10,000원
혜 택 - 문화센터 주최 공연에 대해 30% 할인
2매 제공(예매시 자동부여)
공연ㆍ전시에 대한 문자서비스 제공
신청방법 -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
문의사항 - 거창군문화재단 문화사업 1단 055-940-8458
메세나 사업 안내
'메세나'란?
기업(또는 개인)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
기부금 제도 소개
(재)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에 자리 잡고 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거창군민과 향토기업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거창문화재단에 기부금 납부 시 법인세법 제25조 및 소득세법
제34조에 따라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재단에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기부약정서를 작성한 후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제출 하시면 됩니다.
•문의전화 (055-940-8453)
신청방법 - https://www.gccf.or.kr/front/M0000029/content/view.do
SYNOPIS
1막 1장
옛날 먼 나라의 아름다운 성에 잘생겼지만 이기적이고 허영심 가득한 왕자가 산다. 어느 날 늙은
노파가 찾아와 장미 한 송이를 출테니 하롯밤 재워달라 하였으나 왕자는 추한 노파의 모습을 보고
거절하는데, 노파는 아름다운 마녀인 본 모습으로 돌아가 마음 씀씀이가 괘쌈한 왕자를 야수의
모습으로 바꾸고, 큼직한 저주를 내리게 되는데...
1막 2장
프랑스의 한적한 마을, 아름다운 처녀 벨이 산다. 그녀는 평범한 일상의 반복인 마을에 지루함을
느껴 독서를 통해 다른 삶과 운명의 상대와 사랑에 빠지는 낭만을 기대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런 벨이 자신들과 다르다고 한다. 마을의 허세가득한 청년 개스톤은 벨의 미모에 반해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벨은 예의 없는 그를 싫어한다. 한편 벨의 아버지인 괴짜 발명가 모리스는
발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2막 1장
모리스는 험악한 야수가 살고 있는 어둡고 닭은 성에 도착하게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아버지를 격정하던 벨은 성에 도착하여 감옥에 갇혀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야수에게 큰 부탁을
하게 된댜 야수는 벨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제안을 받아들이고 모리스를 풀어준다. 한편 마을로
돌아온 모리스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개스톤이 모리스에게 망신을 주고 내쫓는다. 벨은 난폭한
야수가 싫어서 방문을 닫고 나을 생각을 하지 않고, 벨의 행동에 답답한 야수는 더 화를 내지만,
옷장, 찻잔, 촛대, 시계들이 달래고 말린다. 한편 그들에게도 말하지 못 할 비밀이 있는데.
2막 2장
큰 상처를 입은 야수는 벨에게 마지막으로 당신을 모아서 기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슬품에
빠진 벨이 야수를 껴안고 사랑한다고 고백하자, 갑자기 하늘에서 예쁜 불꽃이 떨어지며 털북숭
이였던 야수가 아름다운 청년으로 되돌아왔다. 벨의 진실된 고백에 힘입어 드디어 마녀의 저주기
풀어진 것이다. 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이제야 진심을 깨닫고 사랑을 확인한다.
무대에 세팅된 전체적인 구성과 시각적 효과를 넘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것들이
한폭의 동화속으로 빠져든것 같았습니다.
특히 반짝반짝거리는 샹들리에 상제리제 조명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장면이 바뀔때에도 고급스럽고 웅장해보였어요.
발레와 뮤지컬이 만난 이 무대는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도 충분히 느끼게 해준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
그 감정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도 전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발레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춤을 보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손끝 발끝에서의 몸짓으로 전해지는 진심들이
깊은 감동을 받아 관객석에서는 큰 박수를 보내드린것 같습니다.
공연의 막이 내리고 배우들과 함께 로비에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주셨어요.
기다리는 줄이 엄청 많이 길었는데 인기짱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을 남긴것 같아 보는내내 좋았습니다.
포토존에서 더 가까이서 보니 배우분들이 넘 멋지고,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 수 있었던 시간
어른인 저는 폭삭 반했수다
공연을 본후 발레를 배우고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거창하고 거창한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감정들이 모여
미래의 꿈들을 맘껏 펼칠수 있는 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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