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가 반짝인다! 반짝반짝 <유리섬박물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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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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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6월, 바람도 쐬고 좋은 곳도 소개하고자 안산의 보물섬 대부도로 향했어요.

대부도에는 안산의 으뜸 관광지답게 볼거리 체험형 관광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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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은 기본이고 종이미술관, 어촌민속박물관, 해양안전체험관, 동춘서커스, 바다향기테마파크 등

대부도를 왜 보물섬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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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있어요, 제가 대부도를 보물섬이라 부르게 된 또 다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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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대부도의 또 다른 섬 <유리섬> 인데요.

유리섬박물관은 43,000m2 의 드넓은 공간에 유리의 역사와 제작기법, 현대유리조형물 전시 등

유리예술에 관한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유리 체험/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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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자를 연상케하는 구조물에 유리섬미술관, 맥아트미술관, 유리공예시연장,

유리공예체험장, 유리조각공원, 아트샵BODY, 무라노식당이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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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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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아트샵과 2층으로 연결된 테마전시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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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와~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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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작품을 진짜 사람이 만들었나?하는 생각이 들며, 형형색색은 물론이고

사물의 디테일까지 신비한 유리예술의 세계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와 엄지척이 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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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작품이지요?

안산의 대표 캐릭터 <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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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세계에서 탄생한 <홍이>의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탐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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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층의 유리공예를 시현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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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에서 제일 중요한 게, 불 관리와 디테일 형성인데요.

사진에서 불을 만지시는 분! 바로 김동선 관장님이세요.

유리예술공예에서 유명하신 작가님으로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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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매시간 시현을 직접 연출하신다 하니,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무장하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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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층에는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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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체험에 임하는 어린이들이 무척이나 진지해 보였어요.

반짝반짝 보석을 만드는 리틀 장인의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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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박물관에는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산책·휴식 공간이 1층 앞과 뒤편에 마련되어 있고요.

좋은 전망을 자랑하며 미각을 자극하는 2층의 식당(커피숍)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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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층 공원은 연인과 커피 한잔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요즘 핫하다고 하는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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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서 이렇게 좋은 곳이 사랑하는 안산 대부도에 있다는 것이 흐뭇했고요.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과 예쁜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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