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병아리들마저 반했다. 봄나들이 삼척여행 1위 추천장소ㅣ삼척 가볼만한곳
봄나들이 삼척여행 1위 추천장소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봄을 알리는 색깔!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세요?
전 노랑 노랑한 개나리꽃 & 귀요미가 폭발하는 노랑옷 입은 병아리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귀염둥이 병아리들도 시샘하고 간다는 노랑빛 가득한 들녘이 삼척에 있다는걸 아셨나요?
삼척가볼만한곳, 삼척여행으로 소개하는 3월 마지막 여행추천장소는 유채꽃들이 노란 들녘을 채우며 벚꽃과 함께 사람들을 반겨주는 이곳, 맹방에서 2024년 열리는 유채꽃축제 소식과 함께 그 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2024년 올해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 기간은 3월29일~4월14일(17일간) 입니다.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재미난 체험을 경험할수 있는데요 노랑 노랑한 유채꽃 뿐만 아니라 도로길을 따라 황홀하게 피는 벚꽃구경도 함께 할수있다는 점이 여행의 포인트 입니다.
3월29일 열리는 첫날 오픈식에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들의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토요일오후에는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 라는 주제로 초청가수의 공연과 현장토크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4월7일(일)에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유채꽃길 따라 걷기대회" 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파랑파랑한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시작해 맹방해변과 소나무숲길, 유채꽃길을 따라 자기 속도에 맞춰 주변을 감상하며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걷는기분? 저도 궁금해지네요. 개인적 일정이 있는 일요일이라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살짝 실어보며
첫날(3월29일 토요일) 행사장 느낌과 분위기가 궁금해서 지인분께 부탁드렸더니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어요. 바람이 다소 심하게 불어서인지, 또 주중이여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지는 않은 한적한 모습이지요?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에 노랑 노랑보다는 아직은 파릇파릇한 모습이 더 많아서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부분을 안타까워 해봅니다.
주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기다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재미난 체험으로, 홍보나 판매부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들고 있는 풍경이 아직은 좀 썰렁해보이지만, 이랬던 금요일의 첫 오픈식 거리는....
주말 3월 30일(토)을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려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였어요.
라디오 특집방송에 모여든 시민들의 모습이 뒤에서 부터 북적 북적한 느낌이지요?
준비된 자리에 나름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초정가수의 공연을 즐기는 토요일 오후의 주말 풍경, 날씨 탓이였는지 편안하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마음이 노랑노랑해서인지 전날과는 달리 파란 유채꽃밭이 노랑빛으로 더 많이 물든것 같은 기분도 함께 들었어요.
어느 축제장을 가도 늘 보게되는 풍경중 하나가 인디언족 복장을 하고 피리?를 불며 공연을 하시는 이분들 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들의 음악이 구슬프면서도 또 뭔가 애착이 가서 한참을 서서 구경을 하곤 한답니다.
이곳을 둘러보시다보면
삼척에서 귀농귀촌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이 있지요? 삼척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입니다. 또 삼척여행중 즐기게 되는 마을들의 모든 체험프로그램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삼척농촌 체험휴양마을협의회 부스, 아기자기한 자신만의 손재주를 펼치며 핸드메이드로 만든 제품을 파는 플리마켓 상품들도 구경해보시고 지역향토음식들로 배를 채우며,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유채꽃밭에서 노랑빛 가득한 추억을 채워보세요.
▲ 2023년 활짝핀 유채꽃 풍경.
이번주말은 생각보다 만개한 유채꽃밭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주중 따뜻한 날씨와 함께 유채꽃이 만개하면 그옆 도로를 따라 벛꽃도 함께 활짝 피어 다음주말인 4월6~7일은 정절인 봄 품경을 이곳 맹방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구경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4월14일까지 이어지는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 봄의 풍경 놓치지 말고 꼭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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