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평택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여행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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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원희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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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역에 정차하는 무궁화호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은 평택역과 서정리역 두 곳이 있지만,

서정리역은 하루에 출퇴근 시간인 오전/오후만 운영하는 등 열차 시간 간격이 매우 커

보통 평택역에서 열차를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그래서 평택역에서 무궁화호를 탑승하여 열차 내부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탑승해 볼까요?​

​탑승하면 복도가 있습니다.

SRT와 다르게 복도에 의자는 없고, 서 있을 공간과 화장실 그리고 세면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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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은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 거?

그래서 복도에서 거울을 보고 손을 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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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좌석이 없어서 그런지 보통 입석하시는 분들은 4호 차를 많이 이용합니다!

4호 차는 입석만을 위한 열차로 좌석 번호 없이 누구든지 앉을 수 있어요!​

​복도를 지나 열차 칸으로 들어가면 상단에 자리 번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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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좌석 기능은

블라인드, 책상, 발받침, 그물망 등이 있는데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앞 그물망과 발 받침대입니다.

앞 그물망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고, 발 받침대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 앞 그물망에 쓰레기를 두고 가시면 안 됩니다.

운행 구간이 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타고를 반복하니, 타신 자리는 깨끗하게 이용해 주세요.​

​창문과 창문 사이에는 행거가 있습니다.

전 가방을 걸었는데요! 물건을 무릎에 올려두지 않아서 굉장히 편했어요.​

고개를 들면 독서 등과 에어컨, 상단 선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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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낮에 탑승해서 독서 등을 사용하진 않았는데,

늦게 탑승하시는 분들은 자기 자리만 환하게 밝혀주는 독서 등이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창문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막아주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블라인드 내리고! 의자 각도도 조절해서 앉으면! 아무리 멀리 가도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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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는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무궁화호는 핸드폰 충전을 호차 맨 앞, 맨 뒤 양쪽과 입석 좌석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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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실 경우 복도에서도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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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궁화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무궁화호 타고 전국 곳곳 편하게 여행 다니는 즐거운 하루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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