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정민두 기자입니다!

더운 여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도 조금만 참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곧 올 겁니다. 가을이 오기 전 마지막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유튜버! 활동 중인 편가여 단장(편안한가족여행/단장) 소개하는 경기도 평택시! 이번 이야기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도보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평택시 마을 여행입니다. 직접 도보여행을 즐겨 본 곳은 이름도 이쁜 통미마을입니다. 발전하고 있는 도심 속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껴보면서 잠시 추억에 잠기며 산책을 즐겨 볼 수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위치는 평택시 통미로 4번길 주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실 경우 지하철 평택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경기도 평택시 통미마을입니다. 통미마을은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원도심을 일컫는 옛 지명이라고 합니다. 마을 이름에는 사방으로 통한다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통할 통, 아름다울 미, 이렇게 해서 통하여 아름다워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쁜 마을 이름처럼 도심과 가까워서 전기, 대중교통 등 근대 문물이 빨리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대화도 급격하게 진행이 되어 막상 마을 공동체는 형성되기 척박한 동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을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는 마을 작은 도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마을 유래 등을 알아보고, 통미마을 곳곳을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살펴보았습니다.

통미마을에서는 세월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들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택과 주택 사이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는 주민분들도 있었고, 집 현관문을 멋지게 덩굴나무로 장식한 주택도 있었습니다. 색다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네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시원한 냉커피를 한잔 사서 마시면서 도보여행을 즐기니 더욱 좋았습니다.​

통미마을에는 평택문인협회 사무실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통미마을에서 살다 보면 시와 글쓰기가 더욱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가여 단장도 잠시 통미마을 도보여행을 즐겼지만 마을 분위기와 풍경이 참 이쁘다는 생각입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웠던 통미마을이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도 잠시 시간을 내어 평택시 통미마을 방문하여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마을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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