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제2회 ‘치유 미술전 칠보단장에 동하다’
제2회 ‘치유 미술전 七寶丹粧에 動 하다’
고창 문화도시센터가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운영 중인 담마 갤러리 초대 작가 전시
“치유 미술전”의 2회차 전시가
6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담마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화창한 초여름 쾌적한 담마 카페 안 갤러리에서
전시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칠보공예 명인인 김광희 작가와
그의 제자인 이정하, 이창수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초대전입니다.
“七寶 丹粧에 動 하다”의 주제로 전시된 작품들은
칠보의 다양한 색채와 불의 예술로
전통의 미와 현대 감각이 잘 어우러진 작품들과
실용을 겸비한 작품까지 전시되어 있어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가
작품 하나하나마다 잘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정하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이창수 작가의 작품입니다
김광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칠보는 우리나라 전통공예 중 하나로 일곱 가지
보석의 빛깔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칠보라 칭하고
보단장은 7가지 귀한 보물로 치장하고
부처님을 뵙는다는 뜻으로 불교 용어라고 합니다.
불교와 함께 삼국시대에 전해져 동양에서 귀하게
여겼던 금, 은, 유리, 거거(대왕조개), 산호, 마노, 진주
7가지 보석들로 섬세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집니다.
비녀, 가락지, 뒤꽂이, 족두리, 화관, 떨잠, 등의 장신구로
한복의 우아함과 맵시를 더해주었고
보석함, 화병, 그릇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오늘에 이릅니다
실용성을 겸비한 장신구,
시계와 명함꽂이가 돋보이네요.
금속이나 점토 유리 등의 바탕에 칠보 유약으로 채색
디자인하여 900도의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내는 작품들입니다.
천년을 두어도 변치 않는 칠보 같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며 만든다는 칠보 작품들
작가님들의 작품 감상하시면서 그 마음들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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