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신성계곡 백석탄
청송에 대한 관심과 여행이 기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안중열입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멋진 장소 중 하나인
'백석탄'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하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자랑하는 명소로
특히 '포트홀'이라는 항아리 모양의 지형이 유명한데요.
백석탄과 포트홀은 어떤 곳이며 가봐야 할 이유,
그리고 가는 길과 꿀팁까지 알려드립니다.
신성계곡 백석탄 포트홀 탐험 함께 시작해 볼까요?
1. 가는 길과 백석탄에서 뭘 보면 될까?
백석탄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백석탄 골부리 권역에
위치한 자연의 예술 작품 같은 계곡이에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하얗고 반짝이는 바위들로
둘러싸여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나 이곳은 그저 예쁘기만 한 게 아니고 '포트홀'이라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유네스코에서 인정받는 지질명소로 자리 잡았답니다.
포트홀이란, 하천 바닥에 자연적으로 생긴 작은 구멍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살에 의해 점점 커져서 결국 항아리 모양으로 형성된 건데요.
신성계곡은 지구의 시간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장소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또, 백석탄 일대는 맑은 계곡물과 하얀 암석 덕에
사시사철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빛여울 방문자센터와 빛여울 카페도 있어,
지질 탐사 여행 코스로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2. 지질공원 백석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특하고 귀중한 지질학적 장소를
다수 보유한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데요.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계곡물 너머로 펼쳐진 포트홀과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하천 신성계곡은 대표적인 지질 탐사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센터 앞 백석탄 탐방로를 걷다 보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백석탄은 경이로움 그 자체인데요.
수만 년의 세월이 지나며 깎여 나간 흔적이 포트홀로 변한 모습은
아무리 유명한 조각가라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를 느낄 수있습니다.
3. 어디서 보면 좋을까? 백석탄의 장단점 분석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백석탄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하얀 암석과 맑은 계곡물,
그리고 포트홀이라는 독특한 지형이 있어 다른 장소와 차별화되는데요.
백석탄 탐방로를 이용해서 하천으로 내려가 좀 더 가까이서 보거나
포트홀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감촉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초록빛으로 흐르는 계곡물에 어리는 풍경도 일품인데요.
무엇보다 공기도 정말 상쾌해서 머무는 것만으로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계곡을 따라 걸어야 하는 동선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아이와 가기엔 약간 불편할 수 있어요.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물이 불어서 위험하니 접근에 주의해야해요.
그런 경우에는 빛여울 도보길 구간을 추천드립니다.
1km 데크길을 걷다 보면 드러나는 백석탄을 감상하거나
포토존에서 백석탄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청송 백석탄과 그 속에 숨겨진 포트홀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힐링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인데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유로움이 참 특별하답니다.
4. 백석탄 Q&A!
Q. 백석탄 가는 길은 어렵진 않나요?
A. 최근 빛여울 방문자센터가 마련되면서 주차도 쉬워졌고,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Q. 아이들과 가도 괜찮을까요?
A. 계곡길이 미끄러운 곳도 있고, 물가라서 아이들 관리가 필요하지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방학 때 체험학습 장소로 추천!
Q. 평소 추천 계절은 언제인가요?
A.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데요. 여름은 물이 맑고 시원하고,
겨울은 얼어붙은 계곡과 백석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일품이랍니다.
계곡 길을 걷는 거라 편한 운동화와 햇빛을 가려줄 양산,
선글라스, 카메라 등을 준비한다면 당일치기
지질 탐사 여행지로는 국내 최고임을 알 수 있어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곳,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하천 백석탄을 청송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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