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은 꽃비빔밥에서 멋진 봄날 #꽃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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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이병헌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은 꽃비빔밥에서

멋진 봄날 #꽃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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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농촌에서도 농사만 지으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은 바로 6차산업과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이곳 ‘꽃이 머무는 자리’는 바로 농업과 관광을 통합하여 6차산업을 이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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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SNS서포터즈들이 찾아간 곳은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꽃이 머무는 자리’였습니다.

그곳은 카페이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인데

멀리서 보아도 주변에 꽃이 많이 피어나 금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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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서는 김밥과 샌드위치가 준비되어서

비트차와 우엉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김밥을 먹노라니 우아한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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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꽃비빔밥을 먹었는데 그 꽃향기가 입안에 가득 퍼지면서

온몸에 자연의 아름다움이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입안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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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빔밥으로 식사를 한 후에 압화체험을 하였습니다.

열쇠고리 속에 꽃이나 잎을 넣어서 압화를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되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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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배치하고 본드로 붙힌 후 뚜껑을 덮어 완성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솜씨가 별로 없지만 다른 서포터즈님들은

정말 멋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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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체험을 마친 후에 꽃차를 마셨습니다.

이번에는 에이드로 마셨는데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입안에 고여듭니다.

역시 커피도 좋지만 꽃차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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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꽃차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시골마을인데 이렇게 카페가 있어 꽃차를 팔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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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는 각종 꽃차가 전시되어있고 판매도 합니다.

꽃을 수확해서 덖는 작업을 하여 차로 만드는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꽃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도 따스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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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신 후에 주변 산책을 하였습니다.

마당은 정원처럼 구성이 되어있는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멋진 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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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도 철쭉이 피어나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곳 마당에는 모란이 피어나 진한 향기를 내뿜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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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꽃을 기르는 비닐 하우스로 갔습니다.

그 안에는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는데 꽃이 피면 수확해서

꽃비빔밥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꽃차를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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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꽃을 기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정서적으로도 좋고 마음속에 즐거움을 주면서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꽃을 기르면서 얻는 행복은 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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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농촌융합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관광두레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찬고을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양행복교육지구 꽃동산 마을학교로

청양교육지원청과 청양군에서 지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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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메리골드 꽃을 재배하고 6차산업 인증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체험농장입니다.

이곳에 들려 차 한 잔 마시고 각종 체험을 하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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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머무는 자리

주소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사수터길 99-12 1층

전화 : 0507-132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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