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취 보조기기 설치'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취 보조기기 설치'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조청기와 문자통역기가 새롭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규 편의시설로 청각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행정업무를 볼 수 있도록 유성구는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모습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들어오시면 가운데에 보조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청취 보조기기 텔레코일존'이라는 문구와 함께 눈에 잘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편의시설입니다.
청취 보조기기인 '조청기'와 '문자 통역기' 두 가지의 보조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청기는 보청기 또는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 등 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기기로 선명한 음성을 전달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문자 통역기는 음성 그대로 문자로 변화하여 간편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기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각ㆍ청각장애인용 TV 신청 또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안내서도 함께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편리한 정책이 많이 있으니 한 번씩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기기 설치로 의사소통 불편함이 많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로 살기 좋은 도시 유성구가 한 발짝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의사소통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성구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안에는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중입니다.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도서 대여는 불가하지만 다양한 도서와 쾌적한 공간으로 더운 여름 잠시 쉬면서 독서 시간을 즐기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설명해 드리고 싶은 자원순환 수거함입니다. 태극기 수거함, 아이스팩 수거함, 폐의약품 수거함, 폐건전지 수거함, 플라스틱 수거함 등 작은 크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는 자원을 지속가능한 환경을 함께 만들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수거함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색색별로 모인 플라스틱은 새로운 제품으로 가공하여 대전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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