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숨겨진 비밀의 숲! 초록풍경으로 안구정화 '금강쌍신공원'

요즘 주변 풍경이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어서 어디에 눈을 돌려도 기분이 좋은 날들입니다. 저도 모르게 봄을 너무 기다렸던 탓인지 초록풍경이 꽂혀서 공주에도 초록이 풍성한 곳이 있을까 찾았는데 금강쌍신공원이 딱이었습니다. 금강쌍신공원은 연미산자연미술공원과 가까운데요. 미술공원은 아니지만 공원 곳곳에 설치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숲속 안의 야외전시장 같은 느낌을 받는 아주 감성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도심과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숨겨져 있는 명소 같은 느낌입니다.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목도 그렇고, 비밀의 숲 같은 느낌이 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장소였습니다. 공주 도심에 숨겨진 비밀의 숲 ! 금강쌍신공원을 소개합니다.

이름에 '금강'이 들어간 만큼 금강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뒤로는 연미산이,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니 이것이야 말로 배산임수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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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원과 느낌이 조금 다른 '숲'형태의 공원이었는데요.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풍경이 정말 싱그럽고 신비로운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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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하늘이 정말 초단위로 변화했는데요. 그래서 숲의 분위기가 더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마치 숨겨진 비밀의 숲을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았는데요. 지금까지 왜 여길 안왔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야생 그대로를 보존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하지만 사실 이곳은 관리가 되고 있는 공원이고 시민들도 산책과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신관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금강변을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도, 자전거 여행을 하는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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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보면 야외에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연미산자연미술관과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금강쌍신공원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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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양 옆으로도 나무들이 쭉 이어지는데요. 초록초록한 풍경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제 갓 올라온 새순과 풀들이라 신상 초록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집니다. 너무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는데, 또 야생 숲과 같은 풍경까지 함께 가진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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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산이 감싸고 있는 금강쌍신공원의 초록 풍경! 정말 신비롭고 싱그러운 풍경에 안구정화가 제대로 된 날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셔도 좋고, 저처럼 천천히 걸으면서 공원의 자연풍경과 야외전시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심 가까이에 있지만 자연을 품고 있는 비밀의 숲! 금강쌍신공원 초록풍경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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