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화려한 막이 오르다! 개막식 이모저모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찾아오면 문화도시 부천시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소식 중 하나.

2023년 6월 29일(목)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는데요.

생생한 개막식의 모습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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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막식 준비 영상입니다! 우천 시를 대비해 대형 돔을 설치하고, 천막을 치는 등 많은 노력으로 영화제 당일에는 뽀송뽀송한 축제 현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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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궁금하신 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2023년 6월 29일(목) ~ 7월 9일(일) 총 11일간 진행되는 영화 축제는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기묘하고 삐딱한 시선을 가진 독특하고 창의적인 영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시청을 비롯해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 벙커 B39, CGV 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부천 곳곳에서 진행되는데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메가토크 이벤트, Beyond Reality 전시 관람, 작가와의 북토크, 7월의 카니발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즐길 거리 가득한 영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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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레드 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작 상영으로 진행되었는데 개막식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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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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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레드 카펫 포토존 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취재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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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부터 시작된 레드 카펫 입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련 인사들과 함께

부천시 교류도시, 영화 출품 해외 감독과 배우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레드 카펫을 통해 입장하시는 분들 영화제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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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입장 중 어린이 심사단 입장이 기억에 남는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눈으로 뽑은 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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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양동근, 김선영, 장서희, 장영남 등 많은 배우분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순간은 안성기, 박중훈, 최민식 배우의 입장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한국 영화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세 명의 배우 등장에 든든함이 느껴졌으며 혈액암 투병 후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는 안성기 배우의 모습에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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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축하공연은 신대철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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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박하선, 서현우 두 명의 배우가 개막식을 진행해 주었는데요.

서현우 배우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박하선 배우의 포근한 말솜씨가 인상 깊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형태를 반영한 듯 시리즈 영화 수상작품으로는 <D.P.>가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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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최민식, 단 한 명의 배우를 위한 특별전 열리고 있는데

출연했던 작품 중 인상 깊은 10개의 작품을 꼽아 관객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메가토크 '최민식을 보았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화 제작 메커니즘을 비롯해 서로 소통하고 싶다는 최민식 배우와의 만남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개막작 아닐까 싶은데요.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선정되었고 외롭고 이상한 남자의 자전적이며 몽환적인 이야기가 특징인 이 작품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어울리는 작품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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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해외 각국에서 방문한 만큼 통역기 배부가 인상적이었고 특히 개막식 모습 수화를 통해서도 전달하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영화 축제 현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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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다채로웠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앞으로 남은 영화제 기간 동안 어떤 모습으로 우리는 맞이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마음껏 누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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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천시의 마스코트! 부천시의 상징! 핸썹이의 대 활약 유튜브 쇼츠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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