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성불산자연휴양림 실내에서 즐기는 자연의 신비 괴산수석전시관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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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실내에서 즐기는 자연의 신비

괴산수석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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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오묘함을 품을

작은 돌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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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바닷가의 돌밭 또는 산중에서 수집하는

기이하게 생긴 돌로 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취미 삼아 수집하곤 합니다.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그러한 기이한 수집이

한자리에 모인 수석전시관이 있습니다.

아직은 추운 계절 자연휴양림 산책을 즐긴 후

잠시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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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전시관 초입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성불산 만물상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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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에 의하면

오른쪽 상단에 소나무 아래 삼존불의 모습이 확실히 보이고

왼쪽 하단에는 크게 부처님의 상체가 보인다고 안내됩니다.

성불산 정상 풍경은 가까이로는 부처가 보이고

멀리에서 바라보면 기암괴석 사이로 소나무가

생명을 이어가는 신비로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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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수석전시관은 충청북도 수석인연합회, 괴강수석회,

전국의 수석 동호인 그리고 지역민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로 만들어졌네요.

작품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과

수석전시관 명예의 전당이 안내됩니다.

수석전시관은 열린 구조로 벽면과 중앙으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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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전시관에는 크고 작은 많은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아주 작은 작품들로 완성된 족자형 액자,

지구본이 연상되는 구조물 전시,

큰 작품들은 각각 다양한 형태의 진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수백 점에 이르는 작품들입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대략 30분에서 ~ 1시간 30여 분까지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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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작품은 어디에서 누가 수집하였는지,

산지와 기증자가 함께 안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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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명 MC로 현재는 작고한

송해 선생님의 기증 작품도 보입니다.

수석은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형태

또는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네요.

송해 선생님의 작품은 누구나 인정하게 되는

초가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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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남한강, 재주도, 파계사에서 각각 수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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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은 형태에 따라 산수경석, 물형석, 무늬석,

색채석, 추상석, 전래석으로 구분되네요,

산수경석은 한 개의 작은 돌에 산수 경치의

어떤 양상이 상징적으로 축소되었고,

물형석은 짐승이나, 곤충, 새, 사람 등의

형상과 닮았습니다.

자연 만상이 무늬로써 뚜렷이 아로새겨진 무늬석,

우아하고 화려한 색깔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색채석,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추상석으로 분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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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중에는 남한강에서 수집된 산수경석이 가장 많았으며.

러시아, 인도 등 외국에서 수집된 작품들도 함께하네요.

러시아 산지를 알리는 작품은 물결무늬가 신비롭고,

인도네시아 산지 작품은 공룡알 형태의

단단한 둥근 모양이 특이합니다.

그 밖에도 러시아와 인도 산지의 작품은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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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은 괴강이 흐르고 성불산과, 조령산, 화양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대표적인 수석 산지입니다.

수석전시관은 많은 작품과 함께

수석을 즐기는 방법도 안내됩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주네요.

길을 걷다 문득 눈에 띈 작은 돌멩이를 통해

나만의 시선으로 감성을 찾는 법이 자연스럽게 익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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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관람 동선을 따라 천천히 작품을 음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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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에 두서없이 즐기다 보니,

동선이 겹쳐버려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남한강에서 수집된 촛대바위입니다.

수석 작품에는 한 점 한 점 모두 다양한 형태와 재질,

색깔로 제각각의 스토리가 담겼습니다,

족자형 옛 그림, 한시, 수려한 자연을 담은 수묵화와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였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로 산과, 강, 계곡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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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은 한눈에 사로잡는 신비로운 모습이기도 하고

무심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작은 돌멩이에 불과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질수록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혜안으로 삼라만상이 보이며

무한한 아름다움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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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수백 점의 수석 작품이 전시된

수석전시관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돌멩이 속에 산과 강, 계곡이 있고

사람과 동물도 있습니다.

찬찬히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석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바깥활동이 아직은 자유롭지 못한 계절,

수석으로 조금 이른 자연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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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성불산자연휴양림 수석전시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183-13

관람시간 10: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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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 (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 기간,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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