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권 건강을 향한 실내 생활체육시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서신동 주민들이 오래 기다렸던 공공 생활체육시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가 7월 문을 열었습니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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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착공을 시작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는 6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2023.7.14(목) 개관식을 열고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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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의 테이프 커팅식이 혹시 일반 커팅식과 조금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보통은 커팅을 위해 가위를 사용하는데,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에서는 행사용 테이프 대신 ‘전주 한지’를 사용해서 가위를 쓰지 않고 손으로 직접 찢어서 커팅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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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상징이자 소중한 전통문화인 한지를 행사에 이용했다는 점이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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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300㎡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지하 1층에는 25m, 5레인의 수영장, 지상 1층에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있고, 지상 2층의 다목적실의 경우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뒤 용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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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은 무료 시범운영 중이며 8월 1일부터는 정상화하여 유료로 운영합니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는 현금제로화 시행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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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와 농구는 사전에 대관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에서 토요일 오전 6:00 - 09:00에 서신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이 운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배구 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아침 일찍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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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른 시간에 배구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졸음을 이기고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에 나와 열심히 배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땀방울을 흘리며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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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물함과 탈의실, 샤워실 모두 깔끔하고 깨끗해서 누구나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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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 있는 수영장은 25m, 5레인으로 되어있어 수영을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수영을 하기 위해 완산수영장(효자동)이나 덕진수영장(덕진동)을 이용해야만 했던 서신동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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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는 25m 레인 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풀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더운 여름 가족끼리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러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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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만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카페 우정’이 있습니다.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노년에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음료 맛도 좋으니 여러분도 운동 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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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 수영장

* 1일 1회, 최대 3시간 이용 / 수질 정화 및 청소시간 : 월~토(12:00-13:00) 일요일, 공휴일 제외

* 정기 휴장일 :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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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요금 및 이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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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일일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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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월정기권(1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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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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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배드민턴 (월, 수, 금, 일) / 일일 입장, 월정기권 이용

▪농구, 배구 (화, 목, 토) / 대관 사용

■ 이용 시간

* 체육관 운동 전용화 착용 시만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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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요금 및 이용 시간

▪배드민턴 일일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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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월정기권(1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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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배구 대관 시간표

* 1일 3시간 기준 / 사용료 : 55,000원(평일), 82,500원(주말 및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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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및 배드민턴의 강습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강습 결정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문의 063-239-274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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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긴 장마로 지친 시기인데요, 뜨거운 햇볕을 피해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해서 여러분도 건강한 신체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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