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문경 매운탕 맛집 , 자연산 다슬기가 들어간 영신동 자연산매운탕
문경 매운탕 맛집,
'자연산매운탕'
안녕하세요. 문경시 서포터즈 채현지입니다.
오늘 소개할 문경 맛집은 바로 100% 자연산 다슬기로
만든 진하고 특색 있는 육수가 있는 문경 자연산 매운탕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현지인 맛집의
느낌을 내고 있는 자연산 매운탕은
근처에 영신 숲 공원이 함께 있어 먹고 산책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좌석은 아빠 다리로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의자로 앉는 좌식 이렇게 두 가지 타입이 있었어요.
테이블이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단체 손님이 오기에도 좋아 보였답니다.
자연산 매운탕은 메기와 잡고기, 빠가사리
쏘가리, 가마솥어탕 등 다양한 매운탕류를 판매해요.
맵기도 따로 정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순한 맛으로 해서 덜어둔 뒤
매운 육수를 달라고 하면 더 많이 주시더라고요.
또한 문경에서 갓 잡은 다슬기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쌀, 김치 등 전부 국내산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인과 직원이 국내산이라는 점은 조금 웃겼어요!
다양한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철에 맞게 조금씩은 변경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외에 양념 무침이 된 반찬이 있었는데,
애피타이저로 딱 걸맞은 반찬이었어요.
사장님이 추천하는 다슬기 무침이예요.
엄청난 양의 골뱅이를 포함해서
오이와 각종 야채들이 들어 있었는데,
집에서 엄마가 손수 무쳐줬던 맛이랍니다.
그리고 메인메뉴인 매운탕!
저는 이때, 메기매운탕을 선택했는데요.
매운탕류는 취향에 맞게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4명이서 大 자를 주문해 봤는데,
양이 많아서인지 中 자도 충분할 듯싶어요.
특이하게도 자연산 매운탕은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한 육수를 자랑했어요.
얼큰한 매운탕을 다 드셨다면
식혜 1통으로 입가심을 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식혜는 1통에 3,000원이었습니다.
자연산 매운탕의 영업시간은
겨울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름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로 고기도 판매하고 있는
인상 깊었던 영신동 매운탕 맛집
자연산 매운탕을 소개해 봤어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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