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고창알림] 고창군,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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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창군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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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차

주목할 만한 고창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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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상황조성과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전시 예산 현안 과제와 적 특작 부대에 의한 주민살상에 대한 도상연습이 이어졌습니다. 고창군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의 훈련 준비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가비상사태에 총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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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청(FERA) 주관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5년 연속 합격점을 획득하였습니다. FAPAS는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잔류농약, 수질 등 약 10여개 분야의 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받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 프로그램입니다. 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토마토 농산물 시료 내 10개 농약 성분을 분석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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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서해안 복분자주가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초도물량 1만 병(약 3,500만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출하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선운'은 엄선한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숙성을 시켜 깊은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술로써, 2003년 대통령 하사주, 2005년 APEC 공식 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 건배주 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물량은 뉴질랜드 현지 마트와 한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에서 고창 복분자주를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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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2일 신활력산업단지 친환경쌀가공센터에서 고창 친환경 '수광쌀'의 첫 해외 수출 선전식을 열고, 미국 LA와 몽골 울란바토르에 초도 물량 1톤을 수출합니다. 이번 물량은 현지 마케팅 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고창산 친환경 쌀이 해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수출되는 '수광쌀'은 고창군 농가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제초제 대신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생산한 고품질 쌀입니다. 고창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반미 20톤의 추가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벼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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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키운 매운맛,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1,800여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축제는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 해풍고추 김치 만들기, 해풍고추 품평회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고창해풍고추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해풍고추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를 판매하였고, 품평회에서는 고창군 관내 14개 고추 생산 농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고창 해풍고추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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