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오회공종택에 왔어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고즈넉한 멋이 살아있는 곳이죠.

약 3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택이랍니다.

대문을 들어서니 와 정말 아름다운 한옥의 자태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먼저 손님을 맞이하던 사랑채부터 둘러볼까요.

간소하지만 기품 있는 모습에서 옛 선비의 풍모가 느껴지는 듯했어요.

이제 안채로 들어가 볼게요. 'ㅁ'자형 구조가 정말 아늑하죠.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더라고요.

섬세한 창호 문양 하나하나에서도 옛 정취가 물씬 풍겼답니다.

뒤편에는 조상님들을 모시는 사당도 자리하고 있었어요.

오회공종택은 조선시대 양반가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 같아요.

영천 여행 오시면 이곳에서 잠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고택이 주는 평화로움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여기서 아름다운 한옥의 멋에 푹 빠지고 가네요.

오회공종택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황준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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