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봄꽃 개나리 화사한 '송산근린공원'
황룡갈 물길따라 봄꽃따라
명품길 송산근린공원
소셜지기단 심인섭
광산구 물길 따라 봄꽃 따라
명품길인 송산 근린공원에 왔습니다
계속해서 황룡강 자전거길을 타고 가면 월봉서원까지 갈 수 있죠
자전거를 차에 싣고 와 이곳에 주차하고 자전거 여행을 즐기시는 분도 더러 있답니다
여기도 개나리 천국이네요.
개나리가 피어야 비로소 봄이 왔다는 신호!!
3월 셋째주 주말 기준
아직 벚꽃이 30% 정도 개화했지만, 대신 개나리는 만개했어요
황룡강 유일의 섬!!!
그리고 내륙의 도시 광산구의 유일한 섬이 바로 송산 근린공원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건너야 해요
송산 근린공원 벚꽃은
4월이 되야 만개할 듯합니다
송산 근린공원은 황룡강과 평림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이어서
옛날부터 토사가 쌓여 생긴 삼각주입니다
그래서 내부는 꽤 넓어요
축구장 2개 정도 잔디밭이 있고 빙 돌아 산책로가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도 1km가 넘습니다
주차장부터 출발한다면 1.3km 정도 되는데요,
몇 바퀴 돌면 꽤 운동되겠죠?
동백꽃도 반겨주고...
산책하는 시민들이 꽤 많습니다
산수유나무에도 꽃이 피고...
거의 만개한 벚나무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벚나무는 이렇게 이제 막 피기 시작했어요.
꽃은 개화하면 보통 5일 이내 모두 피죠
송산 근린공원의 벚꽃 절정은 3월 하순은 되어야겠어요
그래도 벚꽃이 올해는 상당히 빠른 편이네요
현재 송산 근린공원 잔디는 출입 불가입니다
배구장, 족구장은 잔디가 아니어서 출입 가능해요
잔디광장은 휴식기간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매년 11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30일까지입니다
봄꽃이 화려한 송산 근린공원 풍경입니다.
지압 길도 나오고...
보를 타고 들어오는 분들도 보이네요
황룡강 수량도 조금은 풍부해졌어요
작년 가을에 왔을 무렵부터 가뭄으로 황룡강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거든요
오늘은 정말 강처럼 보입니다
송산 근린공원의 포플러 명품 숲입니다
이태리포플러라고 하는데요,
유럽 양버들과 북미 미루나무의 교배로
태어난 품종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잎자루가 길어 바람이 불면
파르르 흔들거린다고 해서 사시 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송산 근린공원 벚꽃은 3월 후반부터 4월 초순 사이가 만개할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송산 근린공원 벚꽃 나들이 가시는 분 있다면
주변 한 바퀴 산책해도 좋고 포플러 나무 숲길도 좋답니다
📷2023 광산구 소셜지기단 심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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