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수국축제 셀카 포토존 (축제 6월 29일까지)

수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맘때면 장생포가 수국으로 물들어 들썩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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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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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면서 전국에서 수국축제와 꽃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60만 명이 다녀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2025년에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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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시작된 6월 초 방문했을 때는 40%정도 개화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개화시기가 조금 늦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번 장생포로 걸음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많이 복잡했고, 평일에는 조금 여유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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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장생포 방문 계획이 있다면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무료) 이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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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 2025년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대형 배치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국축제장으로 가기 전 주차장 위치, 추천코스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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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있는 화장실 배치 현황도 대형 현수막으로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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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이 있는 제1(동편) 매표소로 올라가 봅니다.

주차장 들어서기 전 울산대교가 보이는 이곳은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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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동편 주차장이 있던 곳은 푸드트럭,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수국 화관 만들기, 수국 스탬프 아트, 수국비즈키링, 페이스페인팅, 수국 슈팅클스, 수국 팔찌 등 유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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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마을 수국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이곳에서 입장권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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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입장료는 3,000원인데요.

1,000원은 수국 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고 행사장 일원 수국 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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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수국 페스티벌 굿즈와 수국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국 축제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에서 오른쪽 웨일즈판타지움 언덕을 올라 오색수국정원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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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주일을 남겨두고 사진, 영상으로 수많은 정보를 보셨을 건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장생이'와 함께 셀카 사진 찍으면서 즐겼던 분위기와 포토존 위주로 보여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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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판타지움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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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판타지움 무궁화 동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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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세워두고 혼자 사진 찍기를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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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판타지움 무궁화 동산에서 왼쪽 오색수국정원으로 내려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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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많은 곳이어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포토존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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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이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인증 사진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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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모델이 아니어서 사진 찍히는 일이 항상 어색하고, 손과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늘 고민하지만 나름의 포즈로 추억 남기기에 최선을 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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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수국정원에 있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가랜드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이쁜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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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줄을 서서 사진 찍는 인기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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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수국정원의 메인 무대입니다.

이곳에서도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문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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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술 개막쇼를 저녁에 이곳에서 보았는데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일주일 남은 축제 기간, 해질녘 수국수국 버스킹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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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곳곳에 걸려있는 이쁜 글귀가 적힌 가랜드가 분위기를 더 감성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수국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느끼는 옛정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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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유를 가지고 장생포 옛 풍경을 재현해놓은 곳도 구경하고 '장생포☆고고장'에서 신나게 흔들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오색수국정원에서 고래광장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파란색 수국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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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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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을 중심으로 이어진 길은 '고래 만나는 길', '고래이야기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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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북쪽의 오호츠크해에서 지내던 귀신고래가 겨울이 되어 남쪽 장생포 앞바다로와 장생포에서 아기고래를 출산한 이야기 등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고래 만나는 길을 따라 고래광장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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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포토존이자 수국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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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 언덕에 있는 고래조각 공원의 고래입니다.

범고래 / 밍크고래 / 향고래 / 대왕고래 / 흑등고래 조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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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마지막으로 울산 바다를 떠나간 장생포 귀신 고래, 그리운 고향의 바다 울산으로 돌아 오기를 꿈꾸며 기나긴 시간을 넘어 밤이 되면 빛이 되어 나타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미디어 아트'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고래광장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대왕고래 뱃속으로 끌려가는 풍경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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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 수국돌담길에도 다양한 색의 수국이 활짝 피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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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에는 푸드트럭과 프리마켓,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념품 굿즈 만드는 부스에서 '장생포 수국축제 LED 등'을 구입해 보았는데요.

수국과 잘 어울렸습니다.

주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평일 이른 아침에도 찾아보았는데요.

제3(서편) 매표소 방향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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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울산대교가 보이는 이 길은 '울산브릿지로드'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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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 매표소에서 올라간 언덕에는 키 작은 수국들이 은은하게 피어 방문객들을 맞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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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중앙매표소 가는 길입니다.

중앙매표소 입구는 고래박물관 방향에서 오는 사람들로 줄을 길게 서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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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버베나) 정원 뜰인데요.

은은한 보랏빛 향기를 뿜는 라벤더는 다 저물었고 버베나 연보랏빛 향기가 방문객들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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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베나 꽃길 사이에서 삼각대 세워두고 셀카 사진 한 장 찰칵! 남깁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를 지나 장생포 워터프론트에는 '남구거리음악회'가 주말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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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먹거리 버스킹 존에는 장생포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생맥주 한잔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국 주먹밥의 색깔이 형형색색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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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래바다여행선은 3월 29일 첫 출항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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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생포에 어둠이 내립니다.

6월에는 오색 수국 향기에 취한 고래꿈을 꿀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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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I.N.G입니다.

전국사진 공모전,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마켓존 등 2025년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소소한 이벤트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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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역시! 울산!입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