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가볼 만한 곳 강릉 정동진 조각 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대표 관광 명소

정동진 조각 공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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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변에서 일출 관람 후

다음 여행 코스로 찾아간 곳은 바로

배 모양의 호텔이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내 조각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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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관람이 가능해

겨울에는 일출 감상도 가능한 곳입니다.

매표 후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으로 호텔이 보입니다.

일출 명소이면서 겨울이면 겨울 바다 여행

많이 오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조각 공원 관람 후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 한잔해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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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오른쪽으로 향하면 두 손을

해맞이 방향으로 벌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관람객이 투숙객이지만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정동진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러 인생 샷 남기고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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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시간이 조금 지나 방문해서인지

조식 후 잠시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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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방향으로 천국의 계단도 있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다 위 정동진 스카이워크가 있어

유리 위 아찔한 정동진 바다를

발아래 두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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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한참 내려가야하지만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발아래 둘 수 있다면

이쯤이야~ 싶은 분들이

조심스레 아래로 내려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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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로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항

연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더군요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항까지 연장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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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래로 보이는 맑고 푸른 강릉 바다와

그 위를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시원스레 조망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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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조각 공원 안내표시를 따라

문같이 생긴 입구를 지나 오솔길로 들어가면

호텔 뱃머리 부근으로 해서

안을 통과해 뒤편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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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전경 또한

조각 공원의 작품같이 느껴지는데요

언덕 위에 배 모양의 호텔을 짓다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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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를 가로질러 안내 표시를 따라

외부로 나가면 또다시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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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호텔 정면과 뒷면으로

조각 공원이 나눠져 있는 듯싶은데요

덕분에 한 바퀴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물 뒤편으로 조금 걷다 보면

찐 정동진 조각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미술작품들 덕분에

동해 바다 여행이 더 풍성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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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작품들이 많아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온 일행분들이

재미나게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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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10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작품들이 있는 길 따라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배 모양의 포토존과 함께 요즘 핫플

원통형의 액자 같은 인기 인증샷 명소가 나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정동진역과 해수욕장이 조망되며

바다 뷰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의자가 있어서인지

리조트에 숙박하며 아침 일찍 산책 나와

바다 멍~ 하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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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침 일출 봤던 장소가 보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참에 정동진역에 기차가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념사진 찍기 좋은 뱃머리 모양이

위아래 두 군데로 나눠져 있으며

주말엔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

줄 서서 찍는다고 하니

아침 일출 겸 관람하면

조금 여유 있는 정동진 여행이 될 듯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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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원도 강릉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조각 공원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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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강릉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정동진 조각 공원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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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9

관람료 :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운영시간 : 07:00~18:00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차연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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