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따뜻한 봄날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용인시는 천변 등을 이용해

시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안전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에 용인특례시에서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10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 및 등록 외국인이 대상이며

자동 가입되어 별도 가입 절차는

필요 없습니다.

자전거 사고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사고를 포함합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해 사망 시

1,000만원을 보장하고

후유 장애 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최대 48만원을 보장합니다.

또한 자전거 사고를 통해

6일 이상 입원한 경우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사고를 당한 시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대표 보험사인

DB 손해보험 (1899-7751)에

전화로 문의한 후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보상 처리하게 됩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12억 252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190명이

자전거 사고로 총 836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고는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용인시 자전거 보험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시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노후된 도로를 정비하고

안전시설물들도 많이 개선하는

노력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로 여건상

자전거 전용 도로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자전거 전용 도로입니다.

🚲 경안천-탄천 자전거도로,

🚲 탄천-신갈천 자전거 도로,

🚲 경안천-광주간 자전거도로,

🚲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

🚲 경안천-안성간 자전거 도로가

계획 중에 있거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전거 도로 연결 현황은

네이버 지도에서 테마-자전거로

검색하시면 실선은 전용도로, 점선은 보행자,

자전거 겸용 도로가 표시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할지라도

완전히 보행자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 도로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입니다.

그렇지만 도심에서 천변으로

내려오는 길이 곳곳에 있고 킥보드,

아이들 자전거 등도 많아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만 합니다.

성복천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붙어 있고

보행자들이 자전거 도로를 걷는 경우도 많아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기흥호수공원 자전거 도로도

보행자 도로와 분리되어 있지만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정평천의 경우에는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는 구간도

겸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변 환경이 좋아

단체로 산책하는 아이들이 많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소개해 드린 네 곳 모두

지도상에 자전거 전용 도로로

표시되는 곳들입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해서

시원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속도를 지키면서

라이딩을 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따뜻한 봄입니다.

따스한 햇빛 아래 봄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니 시원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속도를 내서 빨리 타는 것보다는

예쁜 자연 환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봄 날 운동도 할 겸

따스한 봄 바람을 느끼면서

자전거 한번 타는 것은 어떨까요?

어쩔수 없이 다치면

자전거 보험에서 위로도 해주니

부담도 없습니다.

용기 내서 한번 나와 보세요.

봄날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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