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일 전
[용인생활] 용인문화재단 '문화머뭄' 사업: 시민들이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곽미숙입니다.
도시에서의 문화는 거창한 예술관이나
공연장에서만 피어나는 것이 아니죠.
골목길 카페 한켠, 작은 책방, 오래된 공방에서도
사람과 이야기가 만나며 문화는 숨을 쉽니다.
용인문화재단의 ‘문화머뭄’ 사업은
바로 그 숨결을 지키고, 더 깊게 머물게 하는 일입니다.
‘문화머뭄’이라는 이름 속에는
‘문화가 머문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그 속에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는 거죠.
문화재단은 카페, 갤러리, 공방, 서점 같은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어요.
시민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일상의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2년간 ‘문화머뭄’은 경기문화재단의
‘모든공간 31’과 협력하며 40여 개의 민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그림 전시, 소규모 공연, 독서 모임,
어린이 체험 활동까지, 그 모습은
각 공간의 성격만큼이나 다양했습니다.📖
누적 4,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고
이들의 참여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공간의 주인과 이웃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문화머뭄’이 특별한 이유는
행정 중심의 문화 정책이 아니라 생활 기반의
시민 참여형 문화 모델을 실천한다는 점인데요.👍
공모를 통해 공간을 선정하고, 운영 과정에서
재단과 공간, 시민이 함께 기획을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프로젝트는 다시 지역에 확산되고,
경험이 쌓이면서 다음 해에는
더 깊고 풍성한 문화 활동으로 환류되는 거죠.
지역 분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몇 곳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 마을 테라리움 만들기”는
취람청에서 우리 마을을 떠올리며
도자 오브제와 테라리움을 만들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간마주하기의 “공간, 사람을 잇다”는
문화 가이드로써 나와 동네의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건전한 모임 여기 있어요! 동네 친구 만들기”는
비누, 모빌 등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담은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입니다.
드바로크의 ‘새싹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Enjoy the France라는 주제로
프랑스 식사 예절과 식문화를 알고
함께 치즈와 깜빠뉴를 나눠먹으며
프랑스 감성을 나누었던 내용이었는데요.
참여했던 시민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어요.
여러분들 동네를 잘 둘러보시면
도란도란 재밌는 일들을 하고 있는
문화공간들이 보이실 거예요.
언제든 열려 있으니, 마실 한 번 나가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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