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센트럴파크의 돌이 작은 산 같네
센트럴파크에 돌이 작은 산 같네
센트럴파크에 돌이 작은 산 같기도 하고, 어울리게 놓여 있어 보기가 좋다.
공원 조성 때 보이는 돌을 자연적으로 놓아서 공원 산책객에게 변화를 주고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
돌 쓰임새는 다양하며 불에도 타지 아니하고,
물에도 강한 특성 때문에 오래된 건축물의 밑받침에도 세월이 가도 그대로이다.
돌의 놓임에는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특성으로 돌집, 돌길, 돌 울타리, 돌다리 등 모두 튼튼하다는 느낌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모두 사용하기를 선호했다.
송도국제도시의 공원에 드문드문 있는 돌이 산으로 보이고, 식물과 어울려 멋있게 보인다.
돌의 쓰임새[건축재료]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는 돌! 돌의 쓰임 알아보기
( smile - Design 건축재료 / 돌에서 퍼옴)
돌의 쓰임이 정말 다양하죠?
개인이 재료를 구하거나 가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정말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하는 '돌'.
하지만 돌은 잘 관찰하면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존재랍니다.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저만의 특징과 시간을 담고 있는
건물 내외 벽 마감이나 가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돌의 쓰임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봐요.
주변에서 정말 멋있는 것이 돌로 마감하였기에 가치가 높아진 것이 많다.
어렸을 때 배운 노래가 생각난다.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멩이,
돌멩이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깨뜨려 모래알
랄라 랄라라 랄라라 랄라 랄라라 랄라라
돌은 자꾸 작아져도 쓸모가 있다는 걸 표현한 동요다.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생각이 난다.
내 버디 몃치나 하니(내 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의 달 오르니 긔 더옥 반갑고야. (그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삿 밧긔 또 더하야 머엇하리.
(이 다섯 밖에 더하여 무엇하리)
윤선도 역시 다섯 친구는 물, 돌, 소나무, 대나무, 달,
그중에 ‘돌’이 그의 다섯 친구 중에 들어 있다.
돌하르방은 돌, 바람, 타는 말이 많은 제주도의 돌로 만든
할아버지 모양의 조각품인데 돌로 만들어 낸 입체물이 유명해 제주도 대표 문화재다.
흔하지만 가장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이 돌인 것이다.
돌도 소중하게 대하여야 한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돌의 쓰임새이다.
돌 함부로 차지 마라! - 흔하게 널려 있는 돌도 아끼라는 뜻
이것은 바위 덩어리다. 무늬가 다르다 색깔과 무늬가 흰색으로 돌마다 결이 다르다.
돌에 대한 '사자성어'도 있다.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류석부전- 강은 흘러도 돌은 구르지 않는다
즉 양반은 아무리 궁해도 체면을 지킨다.
巨石而紅顔(거석이홍안) - 거석이홍안- 무거운 돌을 들면 얼굴이 붉어진다.
즉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
見金如石(견금여석) -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즉 욕심을 절제하다.
堅如盤石(견여반석)견여반석 - 견고하기가 반석과 같다
즉 기초가 반석처럼 든든하다.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쇠나 돌과 같다. 즉 서로 맺은 언약이 매우 단단하다.
金石盟約(금석맹약) 금석맹약 - 쇠와 돌 같은 굳은 약속
敲金戛石(고금알석) - 쇠를 두드리고 돌을 울리다. 즉 시나 문장이 매우 어울리다.
攻玉以石(공옥이석) 공옥이석 - 돌을 가지고, 옥을 갈다.
즉 천한 물건으로 중요한 일을 하다.
무늬 다르고, 모양 다르고, 사이사이 다듬어 놓은 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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