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천년의 요새, 삼년 산성
안녕하세요~
결초보은입니다~☆
오늘은 신라의 요새
그 찬란한 역사의 장소를
소개해드릴께요~
삼년산성을 네비에 찍고 달리면
보은군청과 보은공설운동장을 지나
작은 골목으로 안내합니다.
어느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정겨운 마을 어귀만 보여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놀라지 말라고
이렇게 삼년산성 표지판이
있답니다.
삼년산성을 만나러 가는 길은
이렇게 평평한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
걷는데 무리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었어요~
아스팔트 구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길이 평평하고
아직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지칠때쯤
저 멀리 삼년산성이 보입니다.
이제 눈 앞에 삼년산성이 보이니
신이나서 올라갈수 있었어요~
뚜둥!
그러나 우리를 맞이하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나무계단이였지요~
오르고 오르다
문득 오른쪽을 바라보니
보은의 시내가 다 보이더라구요~
왜 이곳이 난공불락의 요새였는지
새삼 느끼게 되네ㅣ요~
가는길에 오솔길에 떨어진
도토리도 줍고
위로 위로
쭉쭉 올라가면
남문지가 나옵니다.
아하,
이곳이 남문이였구나~
알게되고
남문지 설명글도 읽어봅니다.
오늘은 남문까지만
올라가보기로 하고
내려오는데
15명정도 되는 팀이 왔는데
해설사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옆에서
같이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삼년산성에 처음 오신다면
해설사 신청을 하셔서
설명을 들으시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문화해설사 신청은
보은군청문화관광사이트-
여행/체험-문화관광해설사 에서
신청 가능하세요~
그리고
삼년산성에 숨겨진
멋진 장소가 있었는데요~
그 고요한 삼년 산성 안에
갈대 군락지가 있었는데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소리가
멋있었어요~
마치 cf광고 속에 나오는
장면 같은 그림에
한동안 갈대를 바라보면서
갈대소리를 듣게 되네요
이번에는 삼년산성의
남문에 가보았는데
가보지 않는
서쪽, 동쪽, 북쪽 모두
설레고 기대되는
삼년산성입니다~
아름다운 역사의 흔적
삼년산성
30분 정도 짧게
산책로를 걸으시면서
역사의 발자취를
찾고싶은 분들이라면
삼념산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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