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 보부상 리턴즈 신평시장 다녀왔어요

당진 신평시장 100주년, ‘보부상 리턴즈’와 함께한 특별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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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당진 신평시장이 개설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1365 레인보우팀이 설치한 생일파티 풍선을 시작으로, ‘보부상 리턴즈’ 프로젝트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상인, 그리고 방문객이 모두 어우러져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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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을 이어온 신평시장

신평시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당진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시장입니다. 농산물과 생활필수품을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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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장이 개설된 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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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발자취 전시

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도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흑백사진 속 옛 장터의 모습과 지금의 활기찬 시장 풍경을 비교하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신평시장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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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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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시장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었고 또한 신평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따끈한 전과 국밥, 떡, 제철 농산물 등이 가득해 풍성한 장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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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시장 100주년 기념으로 신평양조장 막걸리 슬러시 무료 시음을 진행하셨는데 운전해야 해서 맛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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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한 생일 축하

행사의 절정은 단연 신평시장 100주년 생일파티였습니다. 생일 케이크 커팅과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이 시장의 10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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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시민, 그리고 당진을 찾은 관광객까지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모습은, 신평시장이 단순한 전통시장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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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의 탄소중립 고고캠페인도 부스 한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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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탱크 전시 체험도 했습니다. 모형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유심히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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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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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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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0주년 기념행사와 ‘보부상 리턴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신평시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신평시장은 앞으로도 당진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사람과 이야기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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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의 기억이 머문 자리, 신평시장 ‘리턴즈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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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 리턴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만나는 플랫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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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 시도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진다면, 당진의 로컬 브랜드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게 되겠죠? 이번 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의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2025’ 지원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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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시장에서 열린 특별한 팝업스토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름부터 인상적인 ‘보부상 리턴즈 팝업스토어’, 과거 보부상들의 발자취가 깃든 신평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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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시장, 현재의 감성으로 되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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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보부상들이 오가며 물건을 사고팔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갔던 신평시장. 그 역사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 청년 창업가들과 세한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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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풍경, 역사, 문화를 담은 소상공인 제품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풀어내며, 전통과 청년의 감각이 만난 자리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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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당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당진만의 감성을 담은 상품들이라 그런지 하나하나에 ‘로컬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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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브랜드 소개 드립니다.

- 민들레일터 : 건강한 견과류 간식 ‘견과류’

- 꽃양꽃색 : 향기로운 꽃과 감성 화분

- 슬로댕리턴즈 : 쑥마들렌 & 서리태 오란다

- 아트바젤 : 당진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카라멜 3종

- 합덕백쌀카페 : 쌀로 만든 디저트 ‘휘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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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당진의 풍경을 모티프로 한 로컬 굿즈도 특별 제작되어 전시돼 있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디자인과 품질이 모두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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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신평시장 100주년 생파 행사 기간(9월 26~27일) 동안 함께 진행됐어요. 오랜 역사 위에 새로움을 더한 현장이라 그런지, 시장 안 곳곳이 활기로 가득했고 방문객들의 표정도 밝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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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금 15:00 ~ 21:00, 27토 15: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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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대는 적혀있었지만 8시부터 차차 거의 마감을 하시더라고요. 이미 많은 부스들은 정리하시거나 정리하시는 상태여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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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놀이뿐 아니라 기간 동안에 어린이 그림 전시 및 시장놀이 스케치 영상을 스크린 통해 상영했다고 하는데, 저는 밤에 방문해서 보지 못했네요. 또 시장놀이를 하러 방문한 어린이들과 젊은 창업가들이 전하는 새로운 당진의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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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시장 100주년, 다시 활기를 더하다! 위 이미지는 생일 축하카드를 걸어 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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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시장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시장에서 만나는 따뜻한 인심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살아 있는 100년의 이야기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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