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신천어린이공원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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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힐 듯 더운 여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울산 북구 신천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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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는 산하 해변, 양정 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명촌근린공원, 햇빛 어린이공원,

한솔 근린공원 외에 모두 11곳의 물놀이장을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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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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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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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초등학교와

여러 대단지 아파트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해 있고

공원 바로 옆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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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과 우천 시는 휴무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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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쪽에는 청결하게 운영 중인 화장실도 있었고,

주차장 옆으로 들어서니 물놀이장 운영본부도 있었습니다.

운영본부에는 구급약품들도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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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두 개의 컨테이너 박스는 바로 탈의실입니다.

남녀 각각 구분되어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주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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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더위를 날려줄 선풍기도 마련되어 있어

옷 갈아입을 때도 시원하게 갈아입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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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앞서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꼼꼼히 읽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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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운동 후 이용하며,

친구를 밀거나 뛰어다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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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총, 대형 튜브, 보트와 공놀이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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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은

커다란 파고라와 곳곳에 천막이 있어 그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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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방문해 보니 정말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파고라와 천막은 인기가 많아 조금 서둘러야 할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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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가져온 파라솔과

돗자리 그리고 캠핑의자가 요긴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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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운영 중이지만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되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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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고 입구 쪽에는 이렇게 시원한 워터 스프레이가 항시

쏴주기 때문에 시원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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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도 얕아서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었는데요

폭신폭신한 고무매트 재질의 바닥으로 다칠 염려도 없고

움푹 파여있어 그 안에서 몸을 담그고 노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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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수영복이 아니더라도 평상복 입장도 가능해

편하게 방문이 가능한 곳인데요

물속에 들어갈 때는 신발은 벗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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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쨍쨍하기에 아이들은 모자나, 플랩 갭을

준비한다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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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동안 열심히 물에서 논 아이들의

휴식을 위해 잠시 10분간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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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 먹고, 수분 보충을 하며 잠시 쉬는 아이들

조용해진 물놀이장도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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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어린이 공원 물놀이장은

두 개의 놀이시설이 있어 작은 사이즈의 미끄럼틀에서는

유아들이 놀기 안성맞춤이었고,

반대편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놀기에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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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휴식 뒤 정각이 되자 다시 물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만점인 곳은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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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바스켓 아래 누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물 폭탄을 맞으며 더위를 식혀주는데요

시원하게 내뿜는 물 폭탄을 보니 절로 시원해지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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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워터슬라이드는

그냥 탈 때보다 더 스피드 있게 해주었는데요

재미있는지 몇 번이고 올라가 다시 타고 내려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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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동을 하는 즉시 안전요원이 제지를 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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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어린이 공원 한편에는 이렇게

야외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고, 여러 개의 벤치도 있어서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에어컨 바람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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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 신천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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