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남구청 블로그기자 6기 유재호입니다.

요즘 더운 날씨 속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그늘이 많고 자연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소를 찾았어요

울산에 살고 있는 울산 주민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이곳!!

오늘 소개할 장소는 울산의 핫플레이스 "선암호수공원" 입니다

울산 선암호수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90-2

선암호수공원은 울산에서 유명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입니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곳이죠!

주차는 선암호수공원제1주차장부터 3주차장까지 있고 저는 오늘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앞쪽 큰 공터에 주차를 하고 호수공원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산책길로 가기 전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았는데 정말 뷰가 끝내주었어요.

무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파란하늘과 주변에 나무와 호수로 이루어진 자연의 모습을 눈으로 담았어요!!

하늘에 비친 호수는 정말 맑고 예뻤어요.

본격적으로 선암호수공원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

테마쉼터와 축구장 전망대 등 선암호수공원에는 볼거리와 가볼 곳이 아주 다양하답니다.

무엇보다 공원의 산책로가 길어서 운동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제가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대에 찾아서 1시간 이상 걸었어요.

산책로 주변을 걷다보면 나무데크로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와 공간이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이 더위를 피해 많이 앉아계셨어요~

그리고 산책로는 구간마다 번호로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위급상황이나 나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가장 가까운 곳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를 항상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입구부터 출발하지 않고 축구장이 있는 곳부터 출발하다 보니 뒷번호부터 시작했어요.

선암호수공원 속 작은 숲속도서관

공원 안에 도서관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사실 큰 도서관 건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주 작은 도서관이 존재해요.

저도 한번 들어가 보았어요! 신기한 책들도 많아요.

책을 직접 가져와서 도서관 옆 근처 벤치에서 앉아서 읽을 수도 있어요.

햇빛을 가려주는 차단막도 있어서 그런지 많이 시원했어요.

계속 킵고잉해볼까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계속 기분 좋음을 느끼며 걸었어요.

오후라서 정말 더운 날씨였지만 산책길에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서 많이 시원했습니다.

가면서 머리는 꼭 조심하자고요!

화장실이 곳곳에 있지만 간이화장실은 정~~~말 급하다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저는 산책이 좋기 때문에 계속 걸었어요.

대략 선암호수공원 산책길의 반 정도 오면 호수를 정면으로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한눈에 호수도 볼 수 있고 반대편에는 주택단지, 아파트가 빼곡히 보여요.

다리를 건너셨다면 선암호수공원의 산책길을 이제 반 오신 겁니다.

성인 걸음으로 대략 20~30분이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저는 걸음이 조금 빨라서 30분 이내 도착을 했어요.

다리에서 멋진 뷰를 감상하고 계속 산책로를 걸었어요.

시작할 때 16번이었는데 벌써 5번까지 왔네요.

주변에 간간이 운동기구들을 볼 수 있고 산책로가 아주 되어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제1~3주차장에 주차를 하신다면 안내 표지판 1번부터 산책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축구장에서부터 산책을 한다면 뒷번호부터 앞 번호로 가실 수 있어요~

여기엔 어르신분들이 더 많이 계셨어요 산책은 아니지만 서로가 모여 바둑을 두고 계십니다!!

맨발 지압을 한번 할 수 있는 공간을 지나 산책로는 끝났지만 인도 쪽으로 가지 않고 공원 쪽으로 계속 걸었어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심어져 있었고 꽃향기, 식물들의 자연 향이 더욱 많이 느껴졌어요.

참 좋았습니다.

정말 오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해가 구름에 살짝 가려지니 금세 어두워졌지만 더위가 조금 사라져서 좋았네요.

그래도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땀이 많이 나긴 했어요!

무엇보다 좋은 건 더위를 시켜줄 물 분사기가 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통과했어요.

공원에 이렇게 분사기가 있는 건 선암호수공원에서 처음 보았어요.

신기하고 시원해서 몇 분을 더 머물렀어요!

선암호수공원 주차장

선암호수공원 주차장이 호수 주변에 있어요.

제1~3구간과 또 입구 쪽 앞에도 하나가 있어요.

물론 축구장 근처에도 큰 공터가 있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시간 정도를 열심히 걸었네요!

1만보를 훌쩍 넘겼어요~

오늘 운동은 이것으로 마무리를 해야겠어요.

뷰도 너무 좋았고 더위도 식힐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연의 향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선암호수공원에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운동하러 오신다면

울산 선암호수공원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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