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국밥 생각나는 계절! 영천곰탕골목에서 소머리곰탕 한그릇!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 계절 제대로 큰 가마솥에서 펄펄 끓인 소머리곰탕 한그릇 어떠신가요?
영천곰탕골목으로 식구들과 본격 추위가 시작되기 전 보양하러 가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영천곰탕골목은 영천공설시장 먹거리장터쪽에 있어요.
영천시장은 우시장이 유명했는데 고기를 잡을 때 우선적으로 이곳 곰탕골목에 제공이 되어
언제나 신선하고 육질이 좋은 고기를 확보할 수 있었고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천공설시장에는 곰탕골목 뿐 아니라 주변지역까지 합쳐서 30개 내외의 소머리곰탕과 돼지국밥집들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집들이 50년도 넘는 세월을 운영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 검증된 맛집이고 가격도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곰탕골목 가게마다 이렇게나 큰 가마솥을 걸어 놓고 펄펄 곰탕이 끓이고 있습니다.
곰탕냄새가 구수하게 온 골목에 퍼지고 있답니다.
할머니께서 직접 끓이고 계시는 곰탕집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큰 가마솥에서 소머리를 들어 올리고 계시더라고요!
아이들 눈이 똥그래졌답니다.
메뉴는 곰탕과 수육을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집집마다 비슷하더라고요
우리는 기본 소머리곰탕 2개 특소머리곰탕 2개 소수육 소자 시켜보았어요
기본반찬 깍두기 나오고요
양파절임이랑 고추, 편마늘 다대기 된장 수육찍어먹을 와사비장 나오네요
밥은 따로 내어는 국밥이예요
소수육 소짜 나왔어요.
소짜인데도 양도 괜찮네요.
소수육이랑 양수육이 나옵니다.
양은 위가 4개인 소의 첫 번째 위입니다.
요렇게 하얀색이 나오려면 짙은 갈색 표면을 칼로 벗겨 하얗게 만들어 조리 하게 되는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네요.
우설부위도 들어 있어 아이들이 막 신기하다고 우설 처음 먹어본다며 호들갑이에요.
소머리곰탕 나왔어요.
국물 뽀얗고 파 가득 그리고 고기가 많이 들었더라고요.
제가 며칠전에 집에서 곰탕을 끓였는데 손도 많이가고 끓이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냥 한그릇 사먹는게 낫겠다 했어요.
끓이는 수고에 비하면 이 정도 비용은 작은게 아닌가싶은 정도였어요.
특 소머리곰탕은 더 큰그릇에 고기 더 많이 해서 나오더라고요.
한그릇 뜨끈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일반소머리곰탕이랑 특소머리곰탕 양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
고기가 아주 듬뿍 듬뿍 들어 있더라고요.
새우젓 넣고 소금 넣고 취향대로 간 맞추어서 먹으면 됩니다.
곰탕에 밥 말아서 푹푹 퍼서 먹어봅니다. 식구들 모두 아주 잘 먹네요.
사실 우리 막내는 고기가 너무 많다며 형에게 고기 덜어주더군요^^;;;
맑은 국물 맛 보았으면 다대기 풀어서 빨간 국물로도 먹을 수 있지요.
그럼 얼큰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공깃밥 한그릇 말아서 깍두기 올려서 한입 먹으면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한 곰탕 국물 쫀득한 고기 입안에 퍼지는 파향
그리고 아삭 깍두기 까지 완벽합니다.
식구들 모두 한그릇 뚝딱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곰탕 한그릇 먹고나면 땀이 쭉 빠지고
속도 편안해서 겨울맞이 최고의 보양식 같아요.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서 집에서 끓여 먹어도 좋답니다.
아주 고기도 듬뿍 주시네요.
주차는 영천공설시장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고
내려오면 바로 곰탕골목이있어요.
주차하고 500원 나왔으니 주차비도 저렴합니다.
카드 무인시스템의 주차장입니다.
추운 겨울날 따끈한 곰탕 한그릇 어떠세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영천곰탕골목
어느 집을 가셔도 진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곰탕 드실 수 있답니다.
영천곰탕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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